이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포함한 국회입성 후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사업 ▲대흥동 지하주차장 조성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등 총사업비 3500억원 가량의 예산확보 성과를 설명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들의 복지, 안전 등과 밀접한 사업 예산 확보로 올해 전체 사업비 7972억 6400만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서대전육교 지하화 추진, 서대전역 KTX감편 계획 철회촉구 등 지난 2년 6개월간 150억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금)을 확보로 중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이 모든 성과가 국회의원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항상 주민과 함께 하면서 이들일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고 완료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는 약 1500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유한국당 정우택, 김광림, 김진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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