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1-05-25

대전시 평균 연령 40.1세, 초고령사회 진입 앞둬

대전지역 시민 평균 나이가 20년 사이에 10살 넘게 많아지면서 초고령사회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5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주민등록 기준 평균 연령이 지난 2000년 30.8세에서 지난해 41세로 20년간 10.2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5-25

지금까지 트램 지선 연장 요구 총 95㎞에 달해

대전시에서 트램의 대전역 경유를 공식화한 가운데, 현재까지 대전시가 검토하고 있는 트램의 지선 연장 구간만 총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약을 포함해 2년 넘게 지역 시민들이 민원 제기한 트램 노선 연장 구간만 총 40건에 달하기 때문이다...

2021-05-25

대전역 경유에 따라 기존 노선(정거장 포함) 어떻게 달라지나

대전시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트램의 대전역 경유 결정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과 혁신도시, 도심융합 특구 등 대전역을 중심으로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대동교 교량 재가설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는 단점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도시여건 변화와 접목했을..

2021-05-25

민원요구에도 제외됐던 트램 대전역 경유 왜?

숱한 민원에도 꿈쩍하지 않던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대전역 경유를 최종 확정한 건 대전 도시재생의 핵심이 대전역세권 일대라는 판단에서다.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 원도심이 서구와 유성구 등 신도심과 비교해 정책적으로 소외받았다는 점에서 대전역 경유를 통해 지역..

2021-05-25

[인터뷰] 전현희 위원장,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 제도개혁사 중요 전환점"

"내년 5월 19일부터 이해충돌방지법을 시행하면 약 200만 명의 공직자들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정한 사익추구가 원천 차단됩니다." 전현희<사진> 국민권익위원장은 25일 중도일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엄중한 태도로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2021-05-25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부당한 사익 추구 원천 차단하겠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5일 “1년간 철저히 준비해 LH 사태와 같은 부당한 사익추구 관행을 근본적으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북도와 각 의회의 청렴도는 전반적으로 높다고 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이날 대전 중구 오류동 중도일보 본사를 방문한..

2021-05-25

대전 서구,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대전 서구는 25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2021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장..

2021-05-25

대잔 대덕구, 2050 탄소중립 동참 선언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전국 243개 지자체와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

2021-05-25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역' 경유한다… 대전역세권 중심 백년대계 실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한다. 이로써 '모든 교통수단은 대전역을 통(通)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신(新)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를 선언할 수 있게 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대전시의 백년대계 밑그림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

2021-05-25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 국방산업분야 8개 벤처기업 신규협약 체결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가 국방산업 관련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기업을 73개로 늘리면서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25일 국방벤처센터 내 회의실에서 8개 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2021-05-25

대전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대전시가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최근 다른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도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N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대전시의 특별 조치로 보인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2021-05-25

대전시.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대전시와 세종시가 국토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25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드론특구도시로서 경쟁력을 키웠으며, 기업과 시민 의견 수렴, 연구기관이 협업하는 사업추진 모델을..

2021-05-24

[코로나19] 24일 오후 세종 어린이집 확산 등 충청권 53명 확진

24일 충청권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다시 한번 4차 유행이 우려되는 모습이다. 대전에서는 2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 발생했다. 기존 접촉자 6명, 격리 중 1명,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2명이 포함돼 있다. 세종에서는 어린이집 집..

2021-05-24

대전 자치구, 여전한 자가격리자 앱 오류 실효성 의문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앱이 도입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 오류가 많아 대전의 5개 자치구가 골치를 앓고 있다. 특히 위치 정보시스템(GPS) 오작동 등 앱 자체의 오류 발생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어 자가격리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2021-05-24

전문가 "트램, 대전역 경유해야" 트램 노선변경 가능성 커진다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 사업과 관련해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면서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전역세권개발사업과 혁신도시 지정, 도심융합특구 등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대전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달라진 환경을..

2021-05-24

대전 한의약특화거리 K-힐링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거듭난다

침체한 대전의 한의약특화거리가 'K-힐링'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의 변신에 나선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한의약특화거리가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연차적으로 3년 동안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개..

2021-05-24

대전 서구 평촌산단 첫삽… 고질적 산업용지 부족난 해소되나

대전시가 24일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면서 산업용지 부족난 해소에 도움을 줄지 주목된다. 평촌산단은 85만9000㎡ 규모다. 대전에서는 10여 년 만에 추진하는 대형 산업단지로,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확정 등 산업여건 변화로 증가하는 산업입지 수요..

2021-05-24

150만 대전시민 안심하고 타슈~ 대전시 자전거 보험 가입

대전시민은 올해도 모두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오는 28일부터 1년간 DB손해보험(주)을 통해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대전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피보험자는 대전시민이지만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보행 중 상대방의 자전..

2021-05-24

[코로나 19] 대전, 23일 밤사이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대전에서 23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8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지역구는 동구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30대로 확인됐고, 기존 확진자인 1958번..

2021-05-24

대전 한빛탑 전망대 체험기… 입장료 2500원 가치 있나?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대전에서는 '대전엑스포'라고 하는 세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시 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국제박람회기구의 공인을 받아 개최한 엑스포이며 태극을 변형한 엠블럼과 마스코트 '꿈돌이'가 상징이었다.이후 '꿈돌이'는 대..

2021-05-23

[코로나19] 23일 오후 대전 확진자 10명 추가 감염

23일 오후 대전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총 누적 집계 1980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기존 지역 확진자를 통한 감염으로 경로는 접촉자, 격리중, 조사중으로 나타났다. 1971은 최초 1950을 통해 1959가 감염됐고, 이를 통한 N..

2021-05-23

대전, 사회적 거리두기 내달 13일까지 3주 연장

코로나 19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500~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3주간 연장한다. 지역 내에서도 가족 간, 일부 교회 등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사회적 거리 두..

2021-05-23

몸집 키운 대전역세권개발사업… 금싸라기땅 '복합환승센터' 계획 바꿀까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이 도심융합특구와 혁신도시, 복합2구역 민자개발, 쪽방촌 뉴딜, BRT복합환승센터, 재개발, 서광장 리뉴얼까지 더해지면서 몸집을 키운 가운데, 고밀개발을 위한 밑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각각 사업마다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사업이고 단독..

2021-05-23

밑그림 보여준 방동저수지, 주민 기대감 상승

대전의 대표 천연자원인 성북동 방동저수지 일원 개발의 밑그림을 내놓은 가운데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재 개발 계획이 실현성이 있는지 객관화된 자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성구에서 방동저수지와 관련해서만 3번째 개발 계획안을 내놓은 상황으로 그동안 관광레..

2021-05-23

[코로나 19] 대전, 22일 밤사이 신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대전에서 22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0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69번 확진자의 지역구는 중구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40대로 나타났다. 기존 확진자인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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