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1-08-05
대전에서는 5일 오후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새로운 확진자 그룹으로 대형마트가 발생했는데, 신규 확진자 1명과 기존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7명이 됐다. 세종 607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연기학원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은 1명이 추가돼 누적 16명이다..
2021-08-05
지방자치단체가 먼저 도입해 시행하는 각종 청년 지원정책이 정부의 복지사업으로 변질하고 있다. 국가재정 사업이 아님에도,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지역 특색에 맞게 사업 내용을 정할 수 없어서다. 정부의 개입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이 아닌..
2021-08-05
#. 대전에 사는 20대 중반인 A 씨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했다. 취업과 동시에 알아본 게 각종 청년 정책사업이었다. 하지만 A 씨가 신청할 수 있는 정책은 많지 않았다. 정부가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등은 예산이 소진됐고 대전시 지원 사업인 '청년희망통장'도..
2021-08-05
대전 동구가 국가철도공단과의 2년간 협의 끝에 대전역 민원센터를 개소했으나 활용도가 낮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5만 명에 달하는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동구청의 취지였지만 개소한 지 1년 가까이 됐는데도 이용률이 저조하기 때..
2021-08-05
대전시 주요 현안사업의 2022년 국비 확보 가능성을 두고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현안은 전체 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비용을 요청하며 '청신호'로 예상되지만, 일부 현안은 사업비 증액이 우선이거나 시급성과 중요도에 밀려 제외될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이..
2021-08-04
대전에서는 4일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3명이 있고, 지역내 감염은 9명이다. 이날 태권도장발 N차 감염자가 2명 추가됐고, 누적 253명이 됐다. 생명보험 관련은 1명 추가돼 30명이다. 세종시에서 가족 간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
2021-08-04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자체 검사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변이바이러스 판정은 염기서열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소요돼 역학조사 과정에서 적극 대응이 어려웠다. 쉽고 빠른 판별을 위해 질병청은 시약으로 '델타 변이 PCR 분석법'을 시..
2021-08-04
내년 하반기 착공하는 대전시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최종 그림이 나왔다. 설계공모 결과 (주)미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됐다. 선정된 작품에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림(대표 성기관), 김용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용각), (주)도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명화)가 공동 응..
2021-08-04
허태정 대전시장의 약속 사업이던 '제2 시립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가 제2 시립도서관 설계를 공모한 결과, (주)디엔비건축사 사무소의 '3ground' 작품이 선정됐다. 경사지라는 지형에 건축적 해결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제2 시립도서..
2021-08-04
장기간 빈 건물로 방치 중인 대전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매각 절차가 지지부진하다. 7월 이사회에서 공개 매각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어야 했지만, 안건조차 상정하지 않아 활용방안이 늦어지고 있다. 4일 마사회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마사회는 월평동 화상경마장을 199..
2021-08-04
대전시 소방본부가 전용 헬기 구입과 헬기장 조성에 착수했지만,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까다로운 입지 조건을 맞춰야 하고, 토지 매입 비용이 들지 않는 시유지와 국유지에 한정될 수밖에 없으며 헬기 소음에 따른 민원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소..
2021-08-04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올해 발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정부가 국비 지원을 줄여 발행액이 늘어나는 만큼, 대전시의 재정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 해법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7월 말 기준 1조 324억 원을 발행했다...
2021-08-04
대전시 감사위원회가 '2021년 건설관리본부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정산 업무 부적정과 설계 변경 미조치 등 기본적인 업무 처리 과정이 미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단속업무를 가지고 위험 근무수당을 지급 받거나 불필요한 설계방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감사 조치에 해당..
2021-08-04
대전에서 4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59명이 됐다. 14명 중 5명이 지역 감염, 5명은 자가 격리 중 감염이며, 1명은 타지 감염, 나머지 3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4447번은 4374번 접촉..
2021-08-03
대전에서는 3일 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42명, 충북에서도 41명이 발생해 한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세종을 제외하고 충청권 지역 모두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격리 중 검사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021-08-03
델타 변이바이러스와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대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실효성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격상 이전보다 오히려 확진자가 늘었기 때문인데, 4차 대유행의 꼬리가 잡히지 않을 경우 '4단계+α'라는 초강수 지침 적용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
2021-08-03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전시가 제3 생활치료센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유성구 전민동의 1차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최근 개소한 서구 관저동의 제2 생활치료센터에 이틀 만에 병상이 가득 차면서 추가 생활치료센터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전시는 최대한 빨리..
2021-08-03
대전이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4단계 격상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결국 4단계 격상도 실효성이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확산세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빠른 전파라..
2021-08-03
대전에서 3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4400명이 됐다. 49명 중 2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15명이 지역 감염, 10명은 자가격리 중 감염, 3명이 타지 감염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4352번은 부산 확진자와 4..
2021-08-03
하천 Y-zone 부근, 이틀간 쓰레기 줍깅 체험경치 아름답지만, 실상은 곳곳에 쓰레기천국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지만, 가까이서 보니 실상은 달랐다' 대전의 3대 하천, 그중에서도 물줄기가 갈라지는 Y-zone 부근을 걸으며 온갖 쓰레기를 줍다 보니..
2021-08-02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진 감염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서는 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351명이 됐다. 대전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29명 중 14명이 지역 감염자며 1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327번은..
2021-08-02
대전시와 경기도가 맺은 정책협약은 말 그대로 협약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협약하겠다는 분야는 몇 가지 있지만, 주체와 정책, 계획, 예산 등 실행을 위한 초기 로드맵조차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작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
2021-08-02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몇 개월 앞두고, 대전시와 경기도가 맺은 정책협약을 두고 선거용 전략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취지를 내세웠을 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충청권..
2021-08-02
성매매 집결지 폐쇄 후 13년이 지난 대전 중구 유천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8년 민·관·정 합심해 의욕적으로 해체했지만, 대전시와 중구 등은 물론 민간에서도 뾰족한 활용방안이나 대안을 내놓지 못해 폐허로 전락해왔기 때문이다. ‘도시재..
2021-08-02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 시즌2’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해 선보였던 꿈돌이 이모티콘에 이어 다양한 굿즈 사업 확대를 통해서 대전 도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꿈돌이 이모티콘2는 지난달 29일 카카오에서 출시했다. '멋진 어른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