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확진자 그룹으로 대형마트가 발생했는데, 신규 확진자 1명과 기존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7명이 됐다.
세종 607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연기학원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은 1명이 추가돼 누적 16명이다.
금산 타이어 공장에서는 신규 1명과 기존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70명이 됐다.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9명 가운데 1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5일 시에 따르며 전날 시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날 새벽에도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수는 790명이다.
전날 확진된 15명은 기확진된 확진자의 가족 4명, 타시도확진자의 접촉자 4명, 관내 태권도 학원 관련 5명, 해외입국자 1명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새벽 확진자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태권도 학원과 관련해 위험 정도가 높은 74명은 검사를 완료했고, 50명은 5일 검사를 실시했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1277명, 2차 793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1만4408명, 2차 4만7295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1건 추가돼 누적 889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5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39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6명, 금산 5명, 아산 4명, 논산 3명, 서산 2명, 홍성.예산 각 1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했고,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683명, 백신 접종 완료자는 2443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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