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명 중 2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15명이 지역 감염, 10명은 자가격리 중 감염, 3명이 타지 감염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4352번은 부산 확진자와 4353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4359번은 영어학원 N차 감염자다. 4361~4362번은 4311번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365번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4366~4368번은 4304번 관련자인데, 4304번은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4369번은 4321번 접촉자이며, 4370번은 4311번 접촉자다. 4376번은 3964번 관련자며 4377번은 3657번 접촉자다.
4393~4394번은 3395번 접촉자다. 4395번은 4079번과 연관성이 있으며 타이어 회사 N차 감염자다. 4397~4399번은 3412번 접촉자며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354~4357·4360·4363~4364·4371~4375·4381·4384·4386·4389~4391·4396 ·4400~4401번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영어학원 감염자는 1명 추가돼 누적 11명, 복지관 관련 감염자 1명 추가돼 누적 29명, 대형매장 관련 감염자도 1명 늘어 총 5명, 타이어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증가해 누적 65명이 됐다.
한편 2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8명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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