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2-06-30
민선 8기 대전 5개 자치구가 1일 공식 출범한다. 5개 자치구 중 유성구를 제외한 4곳의 수장이 바뀐 만큼 대대적인 구정 변화를 예고하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5개 자치구청장들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식에 모두 참석한 후 오후 2시 각 자치구..
2022-06-30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8기 지방정부가 1일 공식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의 새로운 수장들은 이날 취임식을 열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취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
2022-06-30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열고 민선 7기 마침표를 찍었다. 퇴임식은 황인호 구청장의 발자취를 엮은 영상 상영과 퇴임사, 공로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취임 후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어려운 여건..
2022-06-29
대전 9대 자치구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일부 자치구의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집안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구의회를 제외한 4개 구의회에선 국민의힘이 의장직을 가져갈 확률이 높은 가운데 동구의회는 의장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29일..
2022-06-29
속보=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덕경제재단 운영에 있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온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이 중간지원조직인 센터 손질도 예고하고 있다. <본보 6월 27일자 2면 보도> 대덕구청의 센터는 총 13곳으로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아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통폐합..
2022-06-29
대전 동·중·서구 구청장 당선인이 빈틈없는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구정을 대표할 브랜드 슬로건을 정해 앞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내부적으로 공약 검토에 들어가는 등 취임을 앞두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
2022-06-29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4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별도의 이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4년 동안 헌신한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간부직원이 준비한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대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임기 동안 수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대..
2022-06-29
6·1 지방선거로 의회 권력을 잡은 국민의힘에서 9대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을 놓고 파열음이 나고 있다. 당에서 세운 합의추대 방침을 박종선 시의원 당선인이 다선(多選) 중심의 원구성 관례를 따라야 한다며 반대하고 나서면서다. 의회 출범 때마다 반복되던 의장 선출 파행이..
2022-06-29
대전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벤처창업기업 10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시는 29일 'D-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할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 내 본사를 두고 업력 3년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으로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2022-06-29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기화 관리관, 사무처장에 위환 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한다. 이 상임위원은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과 시민교육부장, 인천선관위와 세종선관위 관리과장, 강원선관위 사무처장을 거쳐 경북선관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위 사무처장은 인천선..
2022-06-29
○… 퇴임을 앞둔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내린 김광신 중구청장 당선인 평가가 정치권에서 주목. 권 의장은 최근 김 당선인에 대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고 언급. 먼저 보이는 것에 대해선 "김 당선인이 대전시 자치행정국장과 의회 사무처장으로 있을 때..
2022-06-28
민선 8기 대전 주민자치회 사업이 축소될 위기다. 주민자치회 법제화가 진행되지 않았을뿐더러, 시범사업 지원마저 완료돼 구비 예산으로만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집권기 주민자치회는 '관변단체'라는 오명이 붙을 만큼 비약적으로 규모를 키웠는데,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
2022-06-28
김명수 초대 대전시 과학부시장이 28일 퇴임했다. 김 과학부시장은 별도의 퇴임식 없이 직원 사무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간부직 원로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받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과학부시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과..
2022-06-28
대전시장직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 전날인 6월 30일 20여 일간 공식 업무를 마무리한다. 인수위 운영 기간 중 대전시의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금 고갈 사태, 트램 공사비 증액 미보고 논란으로 추가 운영을 논의했지만, 결과적으로 추가 운영 없이 해단할 뜻을 밝힌 것이다...
2022-06-28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가 풀지 못한 난제(難題)다. 해결의 물꼬가 트이며 반색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뛰어넘기는 역부족이었다. 그 결과 수십 년째 장기표류 된 채 떠도는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의 역사는 1호선~2호선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1996년..
2022-06-28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80대(160만 원 상당)을 동구 삼성동 금성노인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물사랑나눔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2022-06-28
대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8대 지방선거 패배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낙선자들과 당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조승래(유성구갑), 박영순(대덕), 황운하(중구) 의원은 28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8대 지선 평가 2차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 패배의 책임을..
2022-06-28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8일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운행제한 차량 단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과적차량 운행 지점 단속 공조, 과적 차량 민원 공동 대응, 단속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사례 전파 워크숍 추진, 주기적인 합동 단속 등 과적..
2022-06-28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퇴임 후에도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역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권 의장은 28일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퇴임 인사를 겸한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8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회와 12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2022-06-27
대전 동구 홍도동 지하차도 준공 후 인근 부지에 공원 조성이 약속됐지만 허술한 행정처리, 책임 떠넘기기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홍도 지하차도 공사를 했다. 당시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민설명회..
2022-06-27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가 풀지 못한 난제(難題)다. 해결의 물꼬가 트이며 반색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뛰어넘기는 역부족이었다. 그 결과 수십 년째 장기표류 된 채 떠도는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의 역사는 1호선~2호선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1996년..
2022-06-27
호텔 오노마가 대전 첫 5성급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대전관광공사는 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 등급심사에서 호텔 오노마 대전이 5성 호텔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대전은 5성급 호텔이 전무했기 때문에 호텔 오노마의 등급은 매우 의미가 크다. 대전관광공..
2022-06-27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27일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을 추대하기로 했다.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자본금 10조 원 규모의 기업금융..
2022-06-27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대전 주요 교통 정책이 바뀐다. 우선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은 현금 없는 버스로 운행되는데, 이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공약인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이용까지 정책 현안으로 등장할 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금 없는 시내버..
2022-06-27
10월 10일 대전에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엔 회원국 중 140개 회원국의 1000개 도시 정상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국제사회와 지역의 의제를 논의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