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과학부시장과 주요 실국장들 모습.출처=대전시 |
김명수 초대 대전시 과학부시장 |
김 과학부시장은 별도의 퇴임식 없이 직원 사무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간부직 원로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받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과학부시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과학자로 2020년 9월 25일 취임했고, 대전시와 대덕특구와의 협력 강화, 과학과 일자리 연계 등을 지속 노력해 왔다.
특히 K-바이오랩허브와 대덕특구 재창조, 우주청 대전 설립, 2026 세계태양광학술대회 준비 등 다방면에서 과학수도 대전의 역할 정립에 힘 써왔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대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에도 도약과 비상의 기회를 만들어 더욱 더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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