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이동단속반원들이 대형트럭 무게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출처=중도일보 DB |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과적차량 운행 지점 단속 공조, 과적 차량 민원 공동 대응, 단속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사례 전파 워크숍 추진, 주기적인 합동 단속 등 과적운행 근절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은 대전 시계((市界) 진·출입로 17곳 중 논산과 이어지는 2곳으로 양방향 합동단속으로 과적차량 우회로를 통한 단속 회피를 차단한다.
또 단속 규정과 과태료 부과, 의견제출 등 향후 조치계획을 단속원이 운전자에게 미리 안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단속 현장에서 운전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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