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2027년 3월 폐교를 앞둔 대전 성천초 활용방안이 조속히 수립돼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의 추진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폐교 일정에 맞춘 중기적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지난 1월 성천초 폐교 행정예고..
2025-03-24
의대생 복귀 시한을 앞둔 대전지역 의대들이 교육 정상화를 위한 운명의 주를 맞았다. 앞서 복학 마감을 시작한 타 대학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미복귀 학생에 대한 처분도 주목하고 있다. 24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아직 학생들의 큰 움직임은 없다. 다만 연세대와 고려대 상..
2025-03-24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4일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 대전·세종지역 위기임산부 상담기관과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성모병원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지역사회 내..
2025-03-24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은 외과 김창남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김창남 교수는 직장암 환자 263례 수술과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가족성 용종증, 대장..
2025-03-24
한국건강산업협회(회장 윤제필)가 주관하는 'AI시대, 뇌건강혁신포럼 : 진단과 치료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학술세미나가 3월 22일 서울 코엑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윤제필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I빅데이터, 뇌..
2025-03-24
차량 사이드미러에 일부러 팔을 부딪히는 수법으로 16차례 교통사고 합의금을 뜯어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서구 탄방동 일대 이면도로를 지..
2025-03-24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을 둘러싼 논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양측간 논리 싸움이 맞불 양상으로 전개되며, 앞으로 생산적인 결론에 이를지 주목된다. 그동안 세종보 가동에 대해선 '환경단체와 정의당'이 즉시 철거, '국민의힘과 일부 시민단체'가 가동으로 정면 충돌..
2025-03-24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혈액종양내과 권정혜 교수가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사업 '지역암센터에 내원한 완치 불가능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추적 관찰 코호트' 연구과제에 선정돼 책임연구자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13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2025-03-24
생산적 토론과 건설적 대안 없이 제자리 걸음에 놓인 '금강 세종보'.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끝장 토론'을 통해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시민단체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세종보 철거를 위한 세종시민대책위원회, 보철거 금강·낙동강..
2025-03-23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태블릿PC로 시험을 치르다 오류가 발생해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부 기조에 따라 지필고사가 아닌 태블릿PC로 시험을 본 것인데 시험 방식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지역 교육계·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1일 대전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2025-03-23
"선생님께 직접 아이를 인계받으니 훨씬 마음이 놓여요." 초등학교 늘봄학교 '대면인계 동행귀가' 방침이 적용된 지 3주째인 21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 정문은 노란 학원차량으로 붐볐다. 교내 현관 입구에선 아이들이 질서정연하게 부모나 학원 선생님을 만나 귀..
2025-03-23
충청권에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 옥천과 청주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해 재산피해를 냈다. 23일 산림청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실효습도가 45% 내..
2025-03-23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최진영)가 회원들의 출산와 아이돌봄을 돕기 위해 육아 회원의 공익활동 면제와 관련한 규정을 개정할 것을 결정했다. 대전변호사회는 3월 11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부회장,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2025-03-23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주말인 22일 대전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벌어졌다. 사실상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각각의 찬반 집회 현장에는 "윤 즉각 파면",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끓었다. 이날..
2025-03-23
"안녕하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한 달간 내가 가장 많이 내뱉은 단어 중에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부탁' 이다. 듣기만 해도 부담스러운 이 단어를 요즘 밥먹 듯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며 흠칫 놀란다. 시작에는 늦은 때가 없다고 하지만서도 이건 뭐 늦어도 한참..
2025-03-23
혈압은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이 압력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상승해 있는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은 혈압 상승 폭이 아주 큰 경우 두통, 목덜미가 뻐근한 느낌,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어 위험한..
2025-03-23
신장(콩팥 )은 우리 몸에서 발생한 혈액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제거하기 위해 있는 중요한 장기이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손상된 환자들은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혈액을 정화하는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를 투석이라고 한다. 투석환자 대부분은 당뇨, 고혈..
2025-03-23
23일 오전 11시 55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해당구간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산림청은 헬기 6대와 소방차, 진화차 등 장비 12대, 7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옥천에서 발생한..
2025-03-23
2002년 6월 29일 북한의 도발에 맞선 제2연평해전과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의 희생자 55명의 영웅들을 기억하는 서해수호 걷기대회가 22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됐다. 대전현충원은 2016년부..
2025-03-23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장원지)은 SNS에서 정신장애가 있거나 사회경험이 없는 피해자를 물색해 친분을 쌓은 후 휴대전화를 개통시켜 빼앗은 공범 A(24)씨 B(21)씨에게 각각 사기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2년 12월께 SNS에서 알게 된 피해자..
2025-03-23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3월 21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서북 포토이즘 김민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2025-03-23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3월 20일~22일 3일간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5 제3회 프랑스 척추내시경 학술대회에 초청되어 두차례의 권위자 강연과 카데바위크샵을 펼쳤다. 프랑스 척추 내시경 학술대회는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
2025-03-23
프랑스 대사관 초청으로 한남대에서 열린 피아노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남대는 3월 21일 정성균선교관 3층 예배당에서 '해설이 있는 피아노 콘서트'를 통해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드 스피겔레르(Olivier De Spiegeleir)'를 초청해 프랑스..
2025-03-23
배재대가 세계축제협회 월드(IFEA World)에서 아시아 대학 중 유일하게 '최고의 축제교육기관상'을 수상했다. 정강환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축제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배재대는 20~21일 경주 화백 컨벤션뷰로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아시..
2025-03-23
세종소방본부 119에 지난 해 신고 접수된 전동 킥보드 사고는 10∼20대에게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동 킥보드 사고로 접수된 119 신고 건수는 총 56건으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사고가 발생했다. 전동 킥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