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건양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종합점수 평균 82.4점을 웃도는 종합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중..
2025-02-24 대전 남대전IC 인근 국도서 차량 5대 연쇄충돌… 1명 숨져 24일 대전 국도에서 차량 5대가 연쇄충돌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경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남대전IC 나들목 입구에서 2차로를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운전자 A(35)씨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에 앞차 후미를 들이..
2025-02-24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세종시 아동에게 독서의 날개를 달다 에이치엘비(HLB) 헬스케어가 2025년 2월 24일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500만 원 후원에 나섰다. 아동들이 직접 고른 책을 선물하는 '책심전심' 캠페인에 쓰인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아날 '책심전심' 캠페인 일환으로 이 같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2025-02-24 KT-건양대, 국방산업 발전·글로컬대학 성공 '맞손'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국방산업 발전과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K-국방사업 선도대학) 성공을 위해 건양대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 교육·연구사업 협력 ▲민군 겸용 데이터 센터(데이터확보 및 분석지..
2025-02-23 충청권 추가모집 인원 감소… 대전 등 최종 미충원 줄어들까 2025학년도 충청권 37개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이 전년보다 3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전국서 가장 큰 감소율인 53%를 기록하며 최종 미충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종로학원 자료 분석결과 2025학년도 전국 178개 대학의 추가모집 인..
2025-02-23 [건강]생명 위협 대동맥박리 평소 고혈압 관리 중요…"혈관 찢어져 혈액순환 막아 위중" "의료대란 시기에 새벽 4시까지 수술을 집도해 남편을 지켜주신 의사 선생님 무어라 인사를 드려야 할지…. 감사합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의 '심장 대동맥 박리' 증세로 응급실을 찾아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극적으로 수술을 받아 생명을 지킨 사연의 노부부가 2..
2025-02-23 대전 줄지 않는 학교폭력 심의… 예방교육보다 사후조치 '몰두' 대전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증가했지만 교육청은 예방교육보다 사후조치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이 전년 대비 예방교육 예산을 줄인 반면 조사·심의 예산은 확대하고 있어 지역 교육계는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23일 대전교육청..
2025-02-23 대전 학교 AIDT 신청률 18%… 학교별 채택에 학부모 의견수렴 누락 올해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AIDT)의 신청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대전 학교 중 18%가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도입인 만큼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학부모 의견 수렴은 생략돼 신청학교 내 혼란이 우려된다. 23일 대전교..
2025-02-23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지역사회 트라우마 확산...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 "대전에서 일어난 초등생 사망 사고는 일어나서 안 될 사회적 재난입니다. 지역 공동체 연계와 협력을 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대전시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싶습니다." 지역 기관·단체들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협력에 나선 가운데 장은진 대전스마일센터장(한국침신대..
2025-02-23 국회 출석 사과 이틀 만에 축배? 학부모 단체 설 교육감 비판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살해된 가운데 대전지역 학부모 단체가 설동호 대전교육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지 이틀 만에 축배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참학..
2025-02-23 '하늘이법' 의료·교육계 우려 목소리 나와…"교사의 질병 초첨 아니야" 대전을 찾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초등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규제만을 고려하는 접근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교사노조연맹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주기적인 정신건강 검사 도입에 88%가량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23일 의료·..
2025-02-23 헌재 탄핵심판 68일째 대전서 맞붙은 찬반 '말말말'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과 국회 장악시도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오른 지 68일째 되던 날 대전에서 양쪽의 목소리가 거칠게 부딪쳤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측은 지금의 국면을 종교적 가르침에 빗대어 극복할 대상으로 규정하는 주장을 펼쳤고, 곧이어 열린 대통령..
2025-02-23 공군 마약범죄수사센터 개소…"군 내 마약 범죄 근절" 공군 마약범죄수사센터가 2월 21일 공군본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형찬 마약수사센터장(대령), 이종욱 관세청 조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마약범죄수사센터 신설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강력한 마약류 관리 대책의 일환이다. 국방부는..
2025-02-23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필리핀 경추연구학술대회 초청강연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2월 21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경추 카데바 워크숍 및 교육 강의'에 초청되어 강연과 수술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TMC(The Medical City)와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
2025-02-22 [현장] "탄핵 반대" 대전서 1만 7000명 보수집회…"찬성" 맞불 집회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둔 22일 대전에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 지지층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불과 600m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을 찬성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오후 2시께 열린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
2025-02-22 대전 윤석열대통령 탄핵 찬성-반대집회 600m 거리에서 '각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대전에서 탄핵 찬성하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측의 집회가 600m 거리 차이를 두고 잇달아 개최됐다. 보수성향 기독교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2025-02-22 대전 동구 세천동서 산불 잔불 정리중...한때 소방헬기 5대 출동 대전 동구 세천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과 대전소방본부가 헬기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22일 오후 2시 54분께 동구 신상동 217번지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4시 50분께 주불을 잡고 지금은 잔불 정리 중이다. 세천삼거리 농막 추정되는 곳에..
2025-02-21 세종충남대병원, 혈액투석 평가 1등급 획득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의료 서비스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병원은 종합점수 95.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
2025-02-21 '(가)세종사랑운동' 기대반 우려반...행정수도 도약의 버팀목 될까 '(가칭)세종 사랑운동'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려 '세종시=행정수도' 도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지 주목된다. 2024년 12월 시민참여형 빛 축제가 모티브로 작용하며, 출범 1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지역 출신 인사들이 섞인 세종시 공동체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갈 것이란..
2025-02-21 유주현 한국영상대 총장 취임...글로벌 도약 이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2025년 2월 21일 세종시 장군면 교내 인산아트홀에서 제14대 유주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3대 유재원 총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 및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산학원 최석원..
2025-02-21 한국 정원문화의 중심 '세종시'에서 세계로 간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25년 2월 20일 세종동 세종국립수목원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한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서정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2025-02-21 "정부 측과의 의정대화 희망" 대전시의사회 정기총회서 현안 봇물 대전시의사회가 20일 대전 둔산동 메종드보네르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2월 19일 전공의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수련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1년 만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정기총회 개최를 선언한 나상연..
2025-02-21 30대 육군 장교 고속도로 배회 중 차량 치어 사망 30대 육군 장교가 고속도로를 배회하다 달려오는 차량에 치어 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오후 10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 고속도로에 들어간 A(30대)씨가 고속도로를 걷다가 넘어져 다시 일어나려고 하..
2025-02-21 38년 만의 개헌 찬스...'세종시=행정수도' 최우선 과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육성' '대통령 용산 집무실 시대를 끝내고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신호음인 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 수도권 초집중·과밀과 지방소멸 위기란 극과 극 양상 아래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의 해법 중 하나로..
2025-02-20 대전 초등생 희생사건 지역사회 트라우마…심리상담 발길 이어져 대전에서 초등생이 희생되는 사건이 벌어진 사흘 간 지역에서 이뤄진 심리상담이 50건을 넘어섰다. 예상보다 많은 성인과 학생들이 사건에 따른 충격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초기 반응 단계에서 상담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일 통..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열악했던 대전 여성노숙인 쉼터…지원 손길로 '확 달라졌다' "뿌리부터 첨단산업까지… 지역과 함께 혁신·성장하는 대학" 대전 중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중구가 대학, 온마을이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