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
건양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지표 만점을 비롯해 혈액투석의 구조와 과정, 결과 영역 전반에 걸쳐 높은 진료 성과를 나타냈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과장은 "첨단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투석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액투석이란, 말기 신부전 환자들이 신장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어 투석기계를 통해 불순물과 과잉 액체를 걸러내고 정화된 혈액을 다시 체내로 돌려주는 과정을 말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