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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아날 '책심전심' 캠페인 일환으로 이 같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세종시립도서관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간 삼자협약을 맺고 매칭 그랜트를 약속한 뒤, HLB의 500만 원에다 앞선 개인·단체 후원금 500만 원을 더한 1000만 원의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는 향후 저소득가정 아동 약 350명에게 읽고 싶은 책을 제공하고, 아동 이용 시설의 공용 도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윤제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사장은 "아동들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읽으며 멋진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매칭그랜트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많은 책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의미 있는 책 선물을 해주신 에이치엘비 헬스케어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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