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2025-03-10
목원대 사범대학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 중 2명이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남 8명, 경기 7명, 인천 3명, 전남 3명, 대전 2명, 전북 2명, 강원 1명, 경남 1명, 경북 1명, 충북 1명 등..
2025-03-10
정부가 '의대생 3월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하기 이전의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1년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을 끝내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올지 장담하기 어렵고 입시 현장에선 큰 혼란도 예상된다. 9일 지역대와 입..
2025-03-10
매년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하면서 관리체계 필요성이 강조되지만 대전교육청은 학교 Wee클래스 구축에 더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일부 학교는 Wee클래스는 있지만 상주 전문인력이 미배치돼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 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학교 내 Wee클래스 설치율..
2025-03-09
고 김하늘 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 교사를 상대로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첫 대면조사를 벌인 결과, 사이코패스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만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을 시인한 피의자는 초기에 밝힌 범행동기와 대체로 부합한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
2025-03-09
대전 일부 초등학교가 학생 자율 귀가 동의서를 포함한 가정통신문에 포함시킨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故 김하늘 양 사망 사건 이후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이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이라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9일 대전교육청 등에 따르면 故 김하늘 양..
2025-03-09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국내 암발생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암 발생자수 중 대장암은 2위를 기록한 흔한 암이다. 2022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간암의 순이다. 충남대병원 소화기내과..
2025-03-09
최근 기온이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서 폐렴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가 폐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만약 2주가 넘게 계속 기침이 나오고 호흡곤란..
2025-03-09
대전 동부·둔산·대덕경찰서장이 새로 임명됐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동부경찰서장으로 정활채 총경이 자리를 맡게 됐다. 정활채 총경은 경찰대학 5기로 충남청 형사과장, 태안경찰서장, 충남청 안보수사과장, 생활안전과장, 대전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둔산경..
2025-03-09
"헌법이 우리의 정체성,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잃으면 민족을 재생할 수 없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8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정신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 유족들..
2025-03-08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구금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앞으로 윤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전날 오후 2시께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약 27시간 만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돼 구속..
2025-03-07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장근)는 대전·충남·충북 관내 12개 소속기관장과 박종길 공단 이사장이 참석하는 '현장 리더스 회의'를 6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했다. 고용 및 산재보험 보수총액 신고 홍보방안과 산재 업무상 질병 신속 처리 방안, 중소기업퇴직연금 '푸른..
2025-03-07
대전보훈병원은 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의 참관 속에 병원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윤종진 이사장은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과 박건영 실장(정형외과 전문의)을 비롯한 간부진과 함께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우수 의료진 확보 노력, 재활센터 전문재활..
2025-03-07
한남대가 마지막 글로컬30 선정을 위해 대전시·혁신기관 관계자들과 테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했다. 한남대는 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지원'을 위한 제1차 테스크포스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한남대 이은구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원구..
2025-03-07
대전에서 초등생을 살해한 교사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 첫 대면조사를 마친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후 다음 주 중으로 송치할 계획이며, 신상공개 여부도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체포..
2025-03-07
경찰청 본청이 경무관급 44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7일 발표된 전보 인사에서 대전경찰청에 수사부장으로는 노규호 경기북부청 수사부장이 발령됐다. 노규호 부장은 2004년 사시 43기 경정 특채로 임용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 충북청 수사부장, 경기남부청 수사부장..
2025-03-07
정부가 '의대생 3월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하기 이전의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1년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을 끝내고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끌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
2025-03-07
고 김하늘 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25일 만에 가해 교사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7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피의자 A(48)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며, A씨를 상대로 대면조사에 들어갔다. 곧이어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
2025-03-07
대전지역 5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이하 대전평화연대)는 7일 성명을 내고 민간 주거지 오폭에 대한 한미군 당국에 사과를 촉구하고 한미연합연습 프리덤실드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3월 6일 오전 한미연합군사훈련 도중 전투기 오폭으로 포천시 민가..
2025-03-06
대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 두 명이 잇달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의정갈등에서도 진료 역량을 유지하려 응급실 초과 근무와 당직을 앞장서 실천하던 고경력 전문의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남은 의료진의 건강상태도 우려되고 있다. 6일 지역 의료계에..
2025-03-06
대전지역 학생 1600여 명이 학교 밖으로 뛰쳐나와 부정선거와 부정부패를 규탄한 대전3·8민주의거에서 부상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일까? 지금껏 발견된 당시 사진을 봐도 진압봉을 치켜든 경찰들이 좁은 골목에서 시위 학생들을 힘으로 제압하는 듯한 모습, 학생들이 혼비백산..
2025-03-06
1960년 대전 3·8민주의거 시위에 참여한 대전고 학생 2명의 민주화 활동을 증명하는 사진 자료가 발견돼 국가유공자 추가 인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폭력을 행사하는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교복의 명찰을 확대해 당시 고교 1·2학..
2025-03-06
지난 겨울 기상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충청권에 눈이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이 6일 발표한 '2024·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표 지점인 대전에 내린 눈 일수는 37일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23.8..
2025-03-06
지난달 서울의 한 여고 급식실 내 화재가 발생하면서 예방장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 학교 급식실 안전설비 설치율이 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소방시설 설치 관련법이 개정됐지만 신축만 의무화해 이미 지어진 급식실 화재 땐 초기 진압이 미흡한 실..
2025-03-06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의 신호위반뿐만 아니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위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