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4-02
대전교육청은 7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등 17개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창의·혁신적인 의..
2025-04-02
2일 충북 영동과 충남 공주 등 충청권에서 또다시 산불이 잇따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3대, 진화차 13대, 인력 130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주불을 진압했다. 이번 산불 원인..
2025-04-02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은 1일 두마초에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두마면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최·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기념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광복단체, 시민, 어린..
2025-04-01
대학 입학부터 취업 과녁을 겨누는 대학이 있다. '취업의 공식'이라 불리는 한국폴리텍대학이다. 평생 직업교육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케이-시프트(K-SHIFT) 직업교육 대전환으로 국민과 미래를 잇는 일자리대학'이라는 비전을 품..
2025-04-01
대전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학생들이 오전 수업만 마치고 귀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급식조리원의 파업 때문인데 이는 당일 오전 예고없이 통보돼 결국 피해는 학생들 몫이 됐다. 1일 대전교육청과 학비노조에 따르면 급식 국그릇 사용 등을 놓고 학교 측과 대..
2025-04-01
<속보>=열악했던 여성 노숙인·위기여성 일시보호센터가 도움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중도일보의 보도를 본 대전의 한 자활기업에서 무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에 나서면서다. <중도일보 2025년 3월 11일 자 6면 보도> 1일 본보가 다시 찾은 대전 동구의 노숙인..
2025-04-01
계룡산성이 국내 여러 산성중 가장 높은 곳에 큰 규모로 축성된 700년 역사의 문화유산임에도 충남도 지정문화재 등재 절차는 5년째 보류상태다. 신원사 방향 계룡산 중턱부터 쌀개봉 정상(해발 830m)까지 둘레 4.8㎞ 규모의 성벽이 남아 있고, 기초조사와 문헌조사까지..
2025-04-01
대전오월드 건물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59분께 중구 오월드 역사관 건물 4층 옥상에서 근로자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근로자 A(50대)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025-04-01
대전 하수종말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대동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현) 주민 50여 명은 1일 유성구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확장공사장 앞에서 피켓집회를 갖고 "공사 먼지와 소음으로 농사..
2025-04-01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지현)은 2013년 3월 1일 개원해 유아, 교원, 학부모, 유아교육기관을 위한 체험, 연수, 연구, 유치원 평가 등 종합적인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대전 중구 산서로에 부지면적 1만 1184㎡ 규모로 위치하며, 유..
2025-04-01
대전 유일의 유아교육 전담기관을 이끌고 있는 장지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1989년 교사로 시작해 23년간 교사 생활 후 대전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하고자 교육전문직의 길을 걸었다. 대전교육청에서 직접 유아교육진..
2025-03-31
대전교육청이 제2수학문화관 설립 추진에 나선 가운데 또다시 행정절차상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의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한 유성초 수학문화관 증축계획이 학부모 반발로 지난해 무산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학교의견 수렴 등 곳곳에서 문제점이 드러나 개선이 시급하다...
2025-03-31
매년 봄철부터 등산객, 행락객 산악사고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4년)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829건이며,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674명이다. 구조 건수를 월별로 집계한 결과, 산악..
2025-03-31
4월 2일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기후 정책에 무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전 환경·청소년 등 25개 단체 네트워크인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보궐선거에 출마한 3개 정당 3명의 후보에게 기후 정책에 관한 질의를 한 결과, 1명만이 답변..
2025-03-31
대전경찰청(청장 황창선)은 4월~5월 간 상춘객과 나들이 인파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 사망사고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대전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보행자·이륜차·자전거에 집중돼 있다. 대전경찰은 교통사..
2025-03-31
대전에서 맥독성 식물인 자리공을 섭취한 3명이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6시 20분께 서구 둔산동에서 "가족이 산에서 뿌리식물을 잘못 먹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출동해..
2025-03-30
2023년 대형산불 발생에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 2년째 복구작업 중으로 이들 지역 산림 복구비용만 총 108억 원가량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많은 복구비뿐 아니라 불에 탄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만 20년 이상이 걸리지만, 최근 10년간 충청권에서 발생한 산불..
2025-03-30
#.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 A 씨는 고민이 크다. 이번 학기부터 늘봄학교 동행귀가 방침이 도입됐지만, 아이가 다니는 공부방은 귀가동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A 씨는 당장 아이가 하교를 못할까 전전긍긍하다 학교에 전화 문의를 했다. A 씨는 "아이와 귀..
2025-03-30
대전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범죄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2025-03-30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영덕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에 대전·세종·충남 지역 소방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3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영덕 산불 현장에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2..
2025-03-29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동, 지족동, 봉명동, 학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께 봉명동을 시작으로 노은동, 지족동, 학하동, 계산동 등 유성구 일대에서 정전신고 총 24건..
2025-03-28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대덕2·무소속) 징계를 촉구하는 지역 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은 28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의원 사퇴와 의장의 송활섭 의원 징계안 직권 상정, 성범죄 재발 방지..
2025-03-28
검찰이 서천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지현(34)에게 살인죄에 살인예비죄를 더해 28일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사회에 대한 분노와 신변 비관으로 불특정인을 처음부터 살해할 마음을 먹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벌였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대전지검 홍성지청..
2025-03-27
매년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 산불 진화 전문인력 운영 체계와 처우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소속 산불 예방진화대는 단기 일자리로 고용돼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이라 전문 정예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산림청 소속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공무직임에도..
2025-03-27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에 대해 검찰이 구속 기소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초등교사 살인사건 수사팀 형사3부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 약취·유인 등), 공용물건 손상, 폭행죄 혐의로 명재완(48)을 구속 기소하고 수사 결과를 밝혔다. 명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