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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이날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께 봉명동을 시작으로 노은동, 지족동, 학하동, 계산동 등 유성구 일대에서 정전신고 총 24건이 접수됐다. 이중 엘리베이터 갇힘 등 정전 피해 8건이 발생했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3명을 구조했다.
오전 10시 6분께 정전 발생으로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를 통해 3분 뒤인 10시 9분께 곧바로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이 아닌 구역 전기 사업자가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학하동 등 일부 지역은 11시 40분께 전기 공급이 정상화됐다.
한전은 정전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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