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3-11
'종합 운동장과 체육시설의 미래 불투명'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종목 무산 위기', '울산과 함께 유일하게 없는 스포츠과학센터', '체육중·고교가 없는 광역자치단체'. 세종특별자치시 체육계가 직면한 4대 현안들이 2025년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체육회..
2025-03-11
세종시 유소년 체육 유망주들이 2025년 초·중·고교와 대학, 실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운동부 부재란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월 11일 시체육회 현황 자료를 보면, 육상과 레슬링, 테니스, 검도, 씨름까지 5개 종목만 고교까지 연계 진학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2025-03-10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세종시 정가도 정치적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5년 3월 10일 다시금 논란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관련 질문에..
2025-03-10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5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안전지킴이'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올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걸쳐 모두 73개교에 총 5억 9630만 원을 지원하며, 안전 여건이 미흡한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수행한다. 자원..
2025-03-10
1만 원 미만의 파우더와 팩트, 에어쿠션 등은 최근 가성비 화장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3월 10일 한국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모두 14개 저가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시험을 실시하 결과 모든 제품이 중금속과 미생물 불검출로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
2025-03-10
국세청은 2024년 기준 공익법인 검증 결과, 모두 324곳의 불성실 공익법인을 적발하고 증여세 등 250억 원을 추징했다. 이들 공익법인은 기부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출연자 일가에 우회 증여하는 등 다양한 의무를 위반했다. 국세청은 매년 공익법인의 의무 위반 여부를..
2025-03-10
'탄핵 정국과 경기 침체, 무안공항 참사부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망사고, 자영업자들의 줄 폐업, 공실률 최고치, 재정난, 행정수도 미래 불투명.' 세종시 역시 이 같은 대내·외적인 악재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다. 서로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을..
2025-03-10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의 미래가 '소유권은 충남도, 행정권은 세종시'란 아이러니한 구도 아래 표류하고 있다.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 게 안타까운 대목이다. 충남도가 오는 7월 해당 시설 전체를 폐원키로 결정하면서, 대국민 산림 치유 공간이 장기간 방치될 것이란 우려를..
2025-03-10
세종시는 읍면동 모든 경로당에 정부양곡(나랏미) 대신 세종에서 생산된 '싱싱세종 쌀'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에서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삼광벼로 세종시 대표 브랜드 쌀이다. 시는 올해 총 525개 경..
2025-03-09
세종시 신흥 상권인 신도심 외 읍면지역 상권은 어떤 양상으로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을까. 중도일보가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 플랫폼을 분석해보니, 역시나 읍면지역의 자존심은 조치원이 지켰다. 조치원은 업소수만 놓고 보면, 3294개로 신도심 포함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동..
2025-03-09
2025년 들어 다수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한숨은 전국적인 공통 현상이다. 경기 침체부터 탄핵 정국, 대출 규제, 최저 임금제, 구인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면서다. 세종시도 예외는 아니며 체감지수는 더 낮게 다가온다. 신도시인 데다 공실이 많고 외부 방문객 유입..
2025-03-09
민선 4기 세종시정의 공약 이행률을 바라보는 '지표 vs 체감'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6년 6월까지 임기 1년 3개월 여를 남겨두고 세종시 누리집에 올라온 공약 완료 및 추진률은 88.35%로 나타났다. 반면 ▲여민전 발행 축소 ▲직장맘..
2025-03-09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전년도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03-09
세종시는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로..
2025-03-09
세종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였다. 2025년 3월 6일 이의 대표 기구로 공식 출범한 '제6기 세종청년네트워크(세종청정넷)'를 통해서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이날 보람동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열렸고, 청..
2025-03-09
조국혁신당이 '오픈프라이머리(일반 국민 참여 경선제)' 선거 방식을 의제로 던지며, 앞으로 선거 국면에서 캐스팅보트 지분 찾기에 나선다. 오픈프라이머리는 투표자가 자신의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아니하고 투표할 수 있는 예비 선거를 뜻하고,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
2025-03-09
최민호 세종시장이 소정면 운당2리에서 7일 열린 올해 첫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소하지만 확실한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마을의..
2025-03-07
세종시 아파트 관리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옥(새롬동) 세종시의원은 2025년 3월 7일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말 기준 K..
2025-03-06
유사 인구 규모의 경기도 광주에 비해 1/15 수준인 '세종시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현정(고운동) 세종시의원은 2025년 3월 6일 제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정책 추진의 문제점을 지목했다. 인구 3..
2025-03-06
중도일보의 3월 5일 자 2면의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폐원 가닥...3가지 대안 실효성은' 제하 보도와 관련, 후속 기능에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상병헌(아름동) 세종시의원은 2025년 3월 6일 제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025-03-06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과 전의면 왕의물 시장, 부강면 전통시장, 조치원 전통시장은 예산시장과 같은 핫플로 거듭날 수 없을까. 중장기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 마련에 능동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여미전(비례) 세종시의원은 2025년 3월 5..
2025-03-0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2년 대선을 넘어서는 공약으로 세종시 민심에 다가설 수 있을까. 이 대표는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듯, 지난 달 28일 중앙당 확대간부회의(비공개)에서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
2025-03-05
세종 연구실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통합안은 진통 끝에 추진되나 '인사청문회' 도입 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순열(도담·어진동) 시의원은 2025년 3월 5일 제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확립하..
2025-03-05
세종 연구실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통합안이 2025년 3월 5일 진통 끝에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란 새 명칭의 소속기관 출범을 준비해왔으나 번번이 제동에 걸렸다. 앞선 제96회 임시회에선 상임위(행정복지위원회) 의결에 따라..
2025-03-05
무산과 지연을 반복한 세종시 대평동 '종합 체육시설'이 미래형 복합 인프라로 재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2006년 행복도시 개발계획상 종합 체육시설은 2020년 전·후 완공 구상으로 계획됐으나, 국비·지방비 부담 주체부터 과거형 콘셉트 논란을 거치며 희망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