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다문화신문

2020-12-17

[논산다문화] 부모놀이치료 집단상담 ‘따로 또 함께’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부모놀이치료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면으로 운영하되 소그룹 형식으로 총 5회기 운영됐으며 1~4회기는 논산시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이 구성..

2020-12-16

[대전시다문화-기고]안전한 겨울나기 우리 다 함께 실천합시다

전 세계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추운 날씨까지 더해져 올겨울은 유독 몸과 마음을 한층 더 움츠러들게 합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의 설렘도 잠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이 더 크게만 느껴지는데 대형 화재 발생으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소식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2020-12-16

[대전시다문화]농협 후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대덕구 석봉동에서 살고 있는 필리핀 결혼이민자 마리루 발테로입니다. 먼저 우리 가족을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주에는 센터에서 맛있고 영양 많은 음식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지원 해주신..

2020-12-16

[대전시다문화]2020년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지역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저는 어렸을 때부터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펠트인형을 만들거나 천을 활용해 가방을 자주 만들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가정주부라 매일 정신이 없어서 살아가며 좋아하던 만들기를 못 하고 있었는데 대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밴드의 홍보를 보고 라탄공예와 토탈공예 프로그램..

2020-12-16

[대전시다문화]다문화가족 부부교육-지금, 여기, 우리의 결혼일기 수기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금,여기,우리의 결혼일기"라는 프로그램을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5회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 원래 제가 남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는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중에 마사지를..

2020-12-16

[대전시다문화]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수기

안녕하세요. 원기 엄마 아빠입니다. 저희 원기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서 언어발달 교육받은 지 이미 3개월 되었습니다. 그동안 언어발달 교육을 통해 원기의 한국어 실력 늘어가는 것 많이 느꼈습니다. 원기가 처음에는 몇 개의 한국어 단어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2020-12-16

[대전시다문화]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수기 ②

안녕하세요.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언어발달서비스를 받고 있는 성유현 엄마 쩐티튀띠엔입니다. 유현이는 4살이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유현이가 친구들에 비해서 말이 늦는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유현이가 말을 잘하지 못해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기 어려워하고 가..

2020-12-16

[대전시다문화]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제원센터, 제2회 대전가족포럼 개최

대전시와 대전대산학협력단이 지원하고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2회 대전가족포럼이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전가족포럼은 '새로운 일상, 언택트 가족서비스의 전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들이..

2020-12-16

[대전시다문화]친목단체 구인회, 대전시센터에 후원금 전달

친목단체 구인회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의류 지원비로 쓰였다. 구인회는..

2020-12-16

[세종다문화] 한국에서는 '팥죽' 필리핀에서는 '참포라도'

참포라도(Champorado)죽은 필리핀에서 보통 아침에 먹습니다. 참쌀, 코코아 그리고 설탕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고 또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처음에 한국 왔을 때 시장가서 감짝 놀랐습니다. 남편이랑 시장에 갔는데 필리핀과 비슷한..

2020-12-16

[세종다문화] 한국의 트로트와 일본의 엔카(演歌)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떴다', '트로트의 민족', '트롯 전국체전' 지금은 한국은 '트로트 열풍'이다. TV에 안 나오는 날이 없을 정도로 트로트가수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나는 남편과 같이 늦게 트로트가 유행 되는 것을 알고 요즘에..

2020-12-16

[세종다문화]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을 아십니까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가 올 해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은 다문화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2020-12-16

[세종다문화] 세종FC여학생 축구교실 이야기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세종시 여학생 축구교실도 미뤄졌다. 지난 8월이 돼서야 겨우 축구 교실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주 후에 다시 코로나 2단계 때문에 다시 취소돼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했다. 코로나로 인해 마음대로 밖에서 뛰어다닐 기회가 적었는데, 2개월 남짓을..

2020-12-16

[세종다문화] 중국의 대표 음식 '만두'

한국 대표하는 음식은 김치다. 한겨울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음식이다.지난달 김장을 담가 김치냉장고에서 보관했다. 중국 사람은 김치를 많이 안 먹지만, 초겨울이 되면 한국의 일 년 농사라고 하는 싱싱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을 해서 먹듯이 중국은 겨울에 만두를..

2020-12-16

[세종다문화] 처음 접하는 동화구연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다문화가족 8가정을 대상으로 '엄마가 배우는 두근두근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깊은 산 속에서 호랑이와 토끼가 '딱' 마주쳤어요. "요놈, 토끼야! 너를 잡아먹겠다" "아이구,..

2020-12-16

[세종다문화] 베트남의 54개 소수민족

베트남은 다민족 국가로서 54개 소수민족이 있다. 최대 민족은 낑(KINH)족 또는 비엣(VIET)족이다. 낑족 내부에서도 복부, 중부, 남부 거주하는 지역 따라 문화, 정치, 경제가 다른 특징이 있다. 각각의 소수민족은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베트남 인구..

2020-12-15

[태안다문화]‘마시면 타지마라, 탄다면 마시지 마라!’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등의 각종 행사로 인해 음주를 할 기회가 많아지는데 일본에서는 ‘마시면 타지마라, 탄다면 마시지 마라!’ 는 음주운전 금지캠페인의 표어다. 일본의 음주운전 처벌기준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이상 0.05%미만은 징역 3년 이하 또는 50..

2020-12-15

[태안다문화]태안군 다문화센터,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대상’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센터장 가순선, 이하 다문화센터)가 2020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센터의 대표과제인 ‘다문화 고부 열정(熱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부간 소통방법 및 상호문화이해교육을..

2020-12-15

[태안다문화]중국인이 빨간색을 좋아하는 이유?

중국인들은 붉은색을 유독 좋아하는데 특히, 중국의 설인 ‘춘절’ 동안에는 붉은색을 많이 사용한다. 붉은색 폭죽이 곳곳에 널려 있어 폭죽을 터뜨릴 때마다 붉은 종이 부스러기가 나뒹굴고 집집마다 붉은색 춘련과 복자, 빨간 등롱을 붙이고 빨간 옷을 입고 아이들은 ‘홍빠오’(..

2020-12-15

[태안다문화]네팔의 ‘네’, ‘아니요’ 표현

필자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를 그리 잘하지 못했다. 네팔에서 한 달쯤 배우고 왔는데 실제로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대화가 어려웠다. 그래도 남편은 영어를 할 줄 알아서 대화하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시부모님과의 대화가 어려웠다. 그래서 뭔가를 물어보면 나도 모..

2020-12-15

[태안다문화]중국의 생일 풍습

중국에서는 생일에 국수와 계란을 먹는 풍습이 있다. 국수를 먹는 것은 장수를 의미하며, 그릇에 국수를 담을 때 면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국수를 잡아 당길수록 수명이 길어진다고 믿는다. 계란의 껍질을 벗기는 것은 과거를 벗겨 내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재생..

2020-12-15

[태안다문화]일본의 동지 풍습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날짜 고정돼 잇지 않고 날짜는 변동하는데 올해는 12월 21일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동지는 태양의 힘이 가장 약해진 날이며 이 날을 경계로 다시 힘이 되살아난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한..

2020-12-15

[태안다문화]베트남의 누룽지 ‘껌 짜이’

베트남은 세계 3대 쌀 수출 국가이다. 베트남은 열대 몬순지역으로 자연환경에 좋아 1년에 3회에 걸쳐 쌀을 수확한다. 풍부한 쌀로 인해 베트남에는 쌀이 들어가는 음식이 많은데 베트남 쌀국수 ‘퍼’, 라이스페이퍼 ‘반 짱’, 베트남의 설날 때 먹는 전통 떡 ‘반 쯩’과..

2020-12-14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회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보고회.워크숍 성료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센터는 워크숍을 통해 돌봄공동체의 현 상황을 보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모색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지난 12일 온라인 실..

2020-12-13

[서산 다문화]베트남의 손 편지로 스승의 은덕에 감사 행사

한국은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이지만 베트남은 11월 20일이 스승의 날이다. 베트남에서는 유교적인 사상에 따라 군주, 스승, 부모 순으로 예전부터 스승이 사회적으로 매우 존중을 받아왔으며,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에서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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