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다문화신문

2022-04-27

[대전다문화] 세계의 어린이날을 알아볼까요?

다음 주 5월 5일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다. 우리나라의 어린이날 유래는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존중하고 민족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1923년 5월,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올해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날을 기념하며 세계 여러..

2022-04-27

[대전다문화] 일본의 '황금연휴'

매년 일본에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골든위크'(Golden Week)라고 불리는 '황금연휴'가 있다. 머리글자를 따서 'GW'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설 연휴나 추석 연휴와 같은 대형연휴다. 골든위크에는 쇼와의 날(4월 29일), 헌법기념일(5월 3..

2022-04-27

[대전다문화] 보드게임으로 한글과 수를 배워요~

대전서구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다문화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 취학준비 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과 수, 인지발달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학준비 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은 취학 전 자녀의 읽기, 쓰기, 셈하기 등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

2022-04-27

[대전다문화] 십자말 풀이

<가로> ① 5월 5일 '○○○날' ② 여러 가지 물품을 한곳에 벌여 놓고 보임 ③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④일본의 황금연휴 <세로> 1국립중앙과학관 내에 개관한 '○○○○○○' 2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3병균,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하여 입과 코..

2022-04-27

[대전다문화] 가족사랑 UP!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UP!'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4월 29일(금)부터 5월 28일(토)까지 매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주에는 '오물조물 우리가족 라이스 클레이' 활..

2022-04-27

[대전다문화] 그리운 나의 부모님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일본에 계시는 부모님이 생각난다. 나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어느새 18년이 되었다. 자상한 남편과 예쁜 딸들과 살고 있다. 내가 한국 사람하고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는 안 하셨지만 아버지가 말없이 눈물을 흘리신 모습이 지..

2022-04-27

[대전다문화] 마음껏 체험하고 상상할 수 있는 대전의 어린이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내에 어린이과학관이 2022년에 개관했다. 어린이과학관은 한 회차당 1시간 반으로 하루 총 3회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 또는 초등학생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층은 자연과 인간, 2층은 인간과 기계의 영역으로 놀면서 체험하고 배우는 어린이..

2022-04-27

[대전다문화] 우리 가족의 '봄'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5~7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사계절 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키트 활동으로 대상자의 가정에서 진행되었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봄 별자리 글라스데코, 셀로판지 나비 만들..

2022-04-25

[아산 다문화]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특강 도전기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3월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취업 스케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스케치 개강 전 프로그램 담당자로부터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에 관한 특강을 요청받았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지만 특강을 통해 이중언어환경조..

2022-04-25

[아산 다문화]아산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본격 방범활동

아산시 '외국인자율방범대'가 지역의 범죄예방 지킴이 역할에 적극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가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온양온천역 및 식당가 일대에서 본격적인 순찰 활동에 들어..

2022-04-25

[아산 다문화] '찌엠봉사단', 쪽파 수확 봉사활동 펼쳐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산시가족센터 '찌엠봉사단'이 15일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자국민 농업인이 운영하는 쪽파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에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 윤씨의 가정..

2022-04-25

[아산 다문화] "꽃길을 걸으며 봄을 느껴요"

일본에서는 3월 말부터 4월 초에 벚꽃이 핀다. 일본열도의 형태를 따라 만개 시기는 지역이나 기후에 바뀌어 온다. 일기 예보에 서 벚꽃 개화 예상 시기를 알려줄 정도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벚꽃의 화려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서로 힐링..

2022-04-25

[아산 다문화] 평생 잊지 못할 맛 - 엄마의 음식

요즘 TV에서는 많은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 특히 집밥에 관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과거에는 음식이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함이었다면 요즘 음식은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음식은 수많은 추억과 이야기..

2022-04-25

[아산 다문화]"축구를 통해 성장하고 있어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는 3월31일 다문화축구교실 글로벌FC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글로벌FC는 둔포지역내 다문화·중도입국 및 비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방과후 활동 지원을 통해 돌봄의 부재를 완..

2022-04-25

[아산 다문화]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봄햇살처럼 따뜻해지는 마음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6일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연합봉사단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족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인▲모두가족봉사단(비다문화 가족 봉사단)▲나눔봉사단(다양한나라 결혼이주여성)▲찌엠봉사단(베트남 결혼이주여성)▲펀펀봉사단, 다..

2022-04-25

[서천다문화]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취재기, 한국에서 주어진 시간을 책임감 있게 보내자

2018년부터 서천군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과 관련한 행사와 취재현장에서 많은 사람을 접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4월 3일 우즈베키스탄 관련 취재 현장에서 만났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연락이 왔고 그 곳으로부터 외국인근..

2022-04-25

[서천다문화]서천센터, 충남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정책포럼 참가

충남·세종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15일 순천향대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충남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양승조 충남지사, 김재필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을 비롯 도내 각 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외국인주민,..

2022-04-25

[서천다문화]한국 학생들은 영어를 말하는데 왜 어려움을 겪는가

한국이 영어 교육에 투자하는 돈은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교육에 대한 엄청난 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어 실력은 지난 6년 동안 향상되지 않았고 중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한국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은 잘하고..

2022-04-25

[서천다문화]서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에 후원품 전달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6일부터 7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후원품(서천군 다문화가족 행복선물 세트)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서천경찰서, 한국중부발전이 지원한 화장지,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방 전 다문화가족..

2022-04-25

[서천다문화]서천도서관, 서천군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와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이 13일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 독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민 독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과 이주민 간 상호이..

2022-04-25

[서천다문화]서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나서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15일부터 토픽 1형, 2형, 말하기반으로 나눠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1학기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토픽 1형·2형반, 수요일 오후에는 말하기 반을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2학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2022-04-20

[대전다문화] 텃밭 가꾸기 좋은날, 수세미 수확해 먹어요!

작년에 땅을 임대해서 남편과 함께 텃밭을 마련했다. 날씨가 좋은 4월은 야채와 과일을 노지에 심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재배할 때에는 모종을 사거나, 종자를 사서 그 자체로 모종을 키울 수 있는데 나는 모종을 사서 재배한다. 작년 4월에는 땅콩과 옥수수, 고구마를 심었다..

2022-04-20

[대전다문화] 오늘의 난센스 퀴즈

1. 타이타닉의 구명보트에 몇 명이 탈 수 있을까? 9명(구명보트) 2. 사람이 즐겨먹는 피는? 커피 3. 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폭포는? 나이야가라폭포 4. 무엇이든지 혼자 다 해먹는 사람은?..

2022-04-20

[대전다문화] 봄이 왔어요~

'봄'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무엇인가요? 나는 노랑노랑 개나리와 분홍분홍 벚꽃부터 떠오른다. 특히 벚꽃 만개한 벚나무 길에서 걸으면 내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껴져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레다. 꽃은 매년 때가 되면 피지만 이런 꽃구경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

2022-04-20

[대전다문화] 아이와 책을 읽으면...

봄맞이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은 어느 정도 글자를 읽을 수 있다. 아이들한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부모와 아이가 교감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같이 읽으면서 아이는 글자에 대한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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