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3-01-29
새해를 맞아 어디로 갈까 고민 하다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에 가게 되었다. 마이산의 높이는 서쪽 봉우리 685m, 동쪽 봉우리 678m이다. 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라북도에 인접하자 마이산 입구에 도착할 때..
2023-01-29
‘아들의 생일은 어머니의 고통의 날이다’라는 중국의 속담이 있다. 고대에는 의학기술이 발전하지 않아 지금처럼 출산환경이 안전하고 편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중한 생명을 주신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생일을 축하하는 풍습이 생겼다. 생일 때 대표적인 음식은 국수와..
2023-01-29
중국은 여행지가 많아서 여행 어플도 많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휴정(xiecheng,씨에청), 비저(feizhu, 페이주),거나아(qunaer, 취날)등이 있다. 휴정은 ‘이동하다’는 뜻으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티켓 서비스 회사로 한국의 하나투어와 유..
2023-01-29
안녕하세요! 저는 논산시가족센터 사랑방기자단의 일원이면서 세계시민교육 강사로 활동 하고 있는 장미선입니다. 먼저 논산시가족센터 센터장님과 모든 직원분들에게 수고했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저는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절부터 지금의..
2023-01-29
자기계발은 단순히 기술을 연마하고 지식을 쌓는 것을 의미하기 보단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성장은 인생 공부를 통해 이루어 가는 것이며 공부는 배움의 태도를 지속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에게 놓아진 인생을 위해 무언가를 배우거나, 배움을 위해 어떻게 행..
2023-01-25
"당신은 몇 살입니까?"아주 일상적인 질문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살다 온 나에게는 매번 헷갈리고 바로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이다. 그 이유는 중국의 나이 셈법과 한국의 나이 셈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1살'이라 하고 새해 첫 날마다 한..
2023-01-25
안녕하세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된 중국에서 온 왕문 이라고 합니다. 2023년 새해가 시작된 지금 제가 한국에 온 지도 15년차가 되었습니다. 저는 유학을 목적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충남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중국으로 돌아가..
2023-01-25
지난 12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기초 소양교육으로 면접 Tip!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긴장되는 단계는 면접이었다.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을 보여주고, 밝은 미소로 대답하는 연습을 하였다. 좋..
2023-01-25
한국에서 결혼이민자로 살고있는 나는 설날이 되면 그리워지는 음식이 있다. 바로 납육, 납오리, 납생선이다. 중국에서 보냈던 설날에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이었다. 중국은 지역이 너무 넓다 보니 지역마다 먹는 음식도 차이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음식은 아래와 같다 모두..
2023-01-25
한국과 같이 베트남에서도 설 명절을 보낸다. 음력으로 1월 1일이며 베트남어로 "뗏"이라고 한다. 한국의 설날 음식에는 떡국이 있다면 베트남은 반쯩, 반뗏이 있다. 찹쌀과 녹두, 돼지고기를 쪄서 만드는 음식으로 북쪽에서는 반쯩, 남쪽에서는 반뗏이라 부른다. 북쪽의 반쯩..
2023-01-25
1월이 되고 학생들의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2월에 시행되던 졸업식이 요즘은 1월로 당겨지는 추세라고 한다. 꽃다발을 들고 졸업하는 학생들을 보면 나의 학창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나는 필리핀에서 왔다. 필리핀의 졸업식은 한국의 졸업식과 약간의 차..
2023-01-19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 2층에서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이 운영하는 '어반 포레스트카페(사진)'가 1월 31일까지 모든 메뉴 10% 할인과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반 포레스트카페'는 다른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특색 있는 베트남 현지 음식을 맛볼..
2023-01-19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 조삼혁)에서는 2월 6일부터 아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 자녀 7세~9세 1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중국어교실'을 개강한다.(사진) 이번 이중언어교실은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3-01-19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에서는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매년 상시프로그램으로 언어평가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자녀(만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를..
2023-01-19
한국에서는 많이 낯설지 모르지만 북한에는 숙박 등록증이라는 것이 있다. 숙박등록증이란 친정집이나 지인 집에 놀러가서 하루 이상 묵게 될때 미리 아파트 통장(북한의 아파트 인민반장)이나 마을이장들한테 있는 숙박 등록증에 숙박 등록기록을 하는 문서책을 말한다. 매번 숙박..
2023-01-19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의 다문화 기자단인 프렌즈기자단원들은 지난해 12월20일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봉곡사와 외암민속마을로 겨울나들이를 다녀왔다.(사진) 봉곡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로 봉곡사로 새겨진 돌 이정표가 보이고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양쪽에 높고 큰..
2023-01-19
많은 필리핀 사람들은 12월 31일 새해 전야에 '미디어 노체' (Media Noche)로 알려진 자정 식사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깨어 있는 것도 흔한 일이다. 새해 첫날은 필리핀 사람들이 악령을 쫓기 위해 불꽃놀이에 불을 붙이고 소음을 많이..
2023-01-19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맛을 이어가는 설 명절 떡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금산군 가족센터에서는 7일 결혼이민자, 일반성인 8명 대상으로 설 명절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명절 떡 만들기를 통해 그동안 요리 실력을 키워왔던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2023-01-19
한국은 음력설을 지내지만 일본은 오키나와와 같은 아주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양력 설을 지낸다. 일본의 설날 관습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종이로 된 신년 연하장을 보내는 것이다. 지인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신년 인사를 엽서를 통..
2023-01-19
금산군가족센터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교육을 매주 금,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정원은 10명으로 2시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자들이 예상 보다 크게 늘어나 1~2학년 한 시간, 3학년 한 시간으로 인원을 2..
2023-01-19
이제는 새 해를 맞이해 중학생들이 어느새 자라 고등학생이 됐다. 졸업식을 앞두고 모두가 웃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행사를 다시금 원래대로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앞 날을 항상 진심으로 응원한다...
2023-01-19
중국의 70,80년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 설날은 아주 의식적인 명절이다. 이런 느낌을 '년맛'이라고 한다. 요즘은 무엇이든 쉽게 구할 수 있어 설날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는 추세이니 사람들이 '년맛' 없다고도 한다. 70,80 년대 사람들은 설을 세느라 명절 전 1개월..
2023-01-18
양력 1월 1일은 새해 첫 날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나는 한국 온 지 8년 되었으며 지금 12살의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올 한 해도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것처럼..
2023-01-18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매우 활기차게 열리는 것은 한 장소, 한 국가 뿐만 아니라 전통이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의 새해 축하 행사가 있습니다. 즉, 1) 기독교 달력에 따른 새해 축하 행사와 2) 이슬람 달력에 따른 새..
2023-01-18
한국은 바닥이 따뜻한 온돌 보일러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따뜻한 바닥으로 겨울을 보내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온돌 형식 보일러가 없기 때문에 바닥이 따뜻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전통적 난방기구인 '코타츠' 덕분에 발을 따뜻하게 하여 겨울을 보낸다. '코타츠'는 윗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