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캘리그래피 취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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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캘리그래피 취미 활동

감성적 정서와 사고 및 핸드메이드를 선호하는 현시대의 트렌드로 주목

  • 승인 2022-12-19 17:33
  • 신문게재 2022-12-20 11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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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요즘 필자는 태안군 여성회관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수업을 받고 있다.

캘리그래피는 손글씨, 손멋글씨, 솜씨체, 서예, 붓글씨 등으로 불리며 2004년 국립국어원 신조어중 하나로 캘리그래피를 선정했다.

캘리그래피의 용어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에서 각각 명명하여 불리고 있으나 디자인과 소통이 쉬운 영문표기 그대로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감성적 정서와 사고가 부각되고 핸드메이드를 선호하는 현시대에 캘리그래피는 새로운 디자인 장르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활용 범위는 광대하다.

기업의 이미지 로고(CI)와 개별 브랜드 상품의 로고(BI), 제품의 포장지(package),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 영화, 축제 타이틀, 책의 제목(book design), 간판(sign) 등 폭넓은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캘리그래피 전시와 캘리그래피 관련 상품 등 한글문화의 전도사 역할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은 방대하다.

캘리그래피는 배우면 배울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다. 필자도 붓으로 글씨를 써봤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좀 어려웠다.

캘리그래피 배우면서 글씨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어 너무 신선했다. 아직은 글씨 멋을 내고 잘 그리지 못하지만 계속 도전하고 있다.김아사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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