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모닝레터
2012-03-29
오늘 0시부터 4.11 총선 공식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대전ㆍ충남북 25개 선거구에 97명의 후보가 표심잡기에 나섰는데요…
정치하면 생각나는 유머 하나!!!
정치인 한 명이 바다에 빠진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정답은 ‘폴루션(오염)’
정치인들이..
2012-03-28
가계 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엥겔계수라면
슈바베 계수는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
전·월세 가격과 난방비마저 치솟으면서 슈바베 계수가 역대 최고.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엥겔계수와 함께 가계에 ‘쌍끌이 부담’이..
2012-03-27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근육은, 심장이라고 합니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심장은 평생 30억번, 1분에 72번씩이나 뛰구요.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최고의 약은 웃음.
'즐거운 심장'은 삶의 원동력이자 장수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웃음은 부작용도 없으니까..
2012-03-26
제주도의 봄을 노랗게 달구는 꽃이죠. 유채꽃을 제주도에 심게 된건 척박한 땅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백년전만해도 황무지였던 땅에서 당시에 귀했던 참기름 대신, 유채기름을 얻기 위해 유채꽃을 심게 됐다는 건데요…
가녀린 유채꽃이 거칠고 버려진 땅에서도 견딜..
2012-03-23
봄은 봄인데, 춘래불사춘입니다.
꽃샘추위가 이어진데다 연 2주째 금요일마다 비. 봄 한번 제대로 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 그치고 나면 내일(24일) 오후부터는 충남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황사.
변덕스러운 봄날씨이기는 합니다만 맑기 만해서..
2012-03-22
오늘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전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는 기상청 예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내일까지 10~20mm가 내릴 듯.
비가 와서 물..
2012-03-21
공영방송 EBS의 인터넷 유료 강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학생 대상의 ‘프리미엄 강좌’ 1학기 한 과목 강의료가 10만원이 훌쩍 넘어서 사교육 업체와 비슷할 정도.
EBS 측은 “중학교 과정은 정부 지원이 없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2012-03-20
전남 광양에서는 매화축제가 시작됐지만 꽃이 안피어서 발만 동동.
계속된 한파로 봄꽃 개화 시기가 열흘 이상 늦어진 탓.
오늘도 꽃샘추위가 절정이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꽃샘추위도 물러가겠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
2012-03-19
내일(20일)이 춘분이지만 막바지 꽃샘추위는
내일 모레 수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요즘 같이 일교차 큰 날씨, 춘곤증에는 봄나물이 보약입니다.
달래는 몸을 따듯하게 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냉이는 눈을 밝게 하고 위의 기..
2012-03-16
봄의 전령사, 동백의 계절!
다음주 토요일(24일)부터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립니다.
선홍빛 동백꽃과 함께 신선한 주꾸미까지 맛볼 수 있는 기회. 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동백꽃이 사랑받는 이..
2012-03-15
시각장애 1급의 교사가 일반 학교 국어담당 교사로 교단에 서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 가오중 유창수 교사가 주인공인데요… 꿈을 이루기까지는 아픔이 적지 않았습니다.
임용 고시 교재를 그것도, 출판사 한 곳의 교재를 준비하는 데만 8개월이 넘게 걸..
2012-03-14
‘엄마’, ‘아빠’라는 호칭을 어른이 써도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이 ‘표준 언어 예절’을 20년 만에 개정하면서 이처럼 발표를 했는데…
엄마, 아빠가 어머니, 아버지 보다 친숙하게 느껴지는건,
어릴 적 받았던 '무한 사랑' 덕분이 아..
2012-03-13
박찬호가 국내 마운드에서 첫 실전 투구를 합니다.
내일(14일) 오후1시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는데…
미 메이저리그에서만 17년, 일본 야구까지 경험한 박찬호지만 국내 마운드에서 프로팀과 실전을 치르는 것은 처음입니다.
새로운 변화..
2012-03-12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3년만에 감소했습니다.
계속되는 불황 탓에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개인용 트럭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
외식비도 올라서 5천원으로는 칼국수 한 그릇도 버겁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 가격은 전국 평균 5천378원. 서울이 6천409원이고..
2012-03-09
'3명 이상 모이지 말고, 30초 이상 만나지 말라'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이런 내용의 생활 규칙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장실 용무 이외에는 복도에 나가지 않는다' '교실 밖을 나가더라도 3명 이상 모이지 않고..
2012-03-08
대전에 벚꽃은 지난해 보다 8일이 빠르겠습니다. 다음달 4일에 피기 시작해 절정은 다음달 11일쯤.
새벽에는 아직도 겨울날씨를 보이다 보니 봄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봄이 오는 속도는 세 살배기 어린아이의 걸음걸이와 같다고 합니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2012-03-07
참깨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화제인데요…
같은 재료, 같은 음식이라도 혼자보다는 함께 먹을 때 더 맛있기 마련이지요.
화목하다고 할 때의 화(和)도. 벼를 뜻하는 화(禾)자와 입 구(口)자가 합쳐진 단어.
화목하려면 밥을 나눠먹는 입이 함께 해야 한다..
2012-03-06
거미줄을 이용해서 바이올린의 현을 만드는 일본의 과학자가 화제입니다.
수천가닥의 거미줄로 만든 현은 음색이 깊고 부드러운데다 현의 강도도 더 강하다는데요…
거미줄을 유지하기 위해, 거미는 남다른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아침 이슬이 남아있으면 거미줄을 못..
2012-03-05
경칩인 오늘, 우리지역은 아침까지 비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늦은 오후에 충남서해안지방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는데요…
같은 비라도 겨울비와 봄비가 다르게 느껴지는건 새 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2012-03-02
오늘 대전,충남지역은 흐리고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봄비는 약비! 묘목들이 뿌리를 더 잘 내리게 해주구요.
봄비는 쌀비! 풍년을 부르는 비라고 합니다.
촉촉이 대지를 적시는 비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우리도 촉촉한 위로가 될 수 있다면…..
2012-03-01
우물물이 가장 맑을 때는 동이 트기전의 새벽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 어머니들은 꼭두새벽에 남보다 일찍 일어나 정화수를 떠다 장독대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멀리 군대간 아들의 안녕도 기원하고 학교 다니는 아들의 학업도 축원했지요.
일년 열두달 중 3월이야말로..
2012-02-29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는 늦지만 작년보다는 2∼4일 빨리 피겠습니다.
개나리가 다음 달 17일쯤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하겠고 진달래는 다음달 21일쯤부터 시작되겠다는데…
그러고보니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4년만에 한번! 덤처럼 주어지는 29일이니까요..
2012-02-28
지난 11년간 국내 대기업 100곳의 사무공간 변화를 분석해봤더니…
회의공간과 휴게실은 크게 늘어난 반면 개인 사무공간은 많이 줄었고 사무기기가 소형화되면서 책상의 크기도 작아졌습니다.
업무형태에 따라 책상 배치를 바꾸기 위해 이른바 ‘모바일 데스크’ 바퀴..
2012-02-27
보통 독감은 2월하순이면 수그러들지만 이번 독감은 유난히 ‘질긴’ 독감. 5월까지 계속될 수 있겠다고 합니다.
독감을 예방하는데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단것을 줄이는 게 좋다는데 단것을 좋아하면 백혈구의 바이러스 박멸 능력이 줄어들기 때문.
계속되는 스트레스도 면역..
2012-02-24
오늘은 지역대에 졸업식이 많습니다.
충남대 졸업식이 오후 2시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제1회 졸업식. 한밭대 졸업식이 오전 10시30분, 우송대 졸업식이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취업난 때문에 졸업하는 마음이 밝지만은 않다고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