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서는 매화축제가 시작됐지만 꽃이 안피어서 발만 동동.
계속된 한파로 봄꽃 개화 시기가 열흘 이상 늦어진 탓.
오늘도 꽃샘추위가 절정이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꽃샘추위도 물러가겠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농사일 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자 제일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는데요…
일년 365일 많은 날이 있지만 매일 씨를 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년 중 씨를 뿌리를 수 있는 때는 고작 일주일 정도.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지만…
그 중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오늘 이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from J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