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을 이용해서 바이올린의 현을 만드는 일본의 과학자가 화제입니다.
수천가닥의 거미줄로 만든 현은 음색이 깊고 부드러운데다 현의 강도도 더 강하다는데요…
거미줄을 유지하기 위해, 거미는 남다른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아침 이슬이 남아있으면 거미줄을 못 쓸 수 있기에 일일이 이슬을 걷어낼 뿐 아니라 상황에 맞게 수시로 리모델링도 해주면서 ‘자신의 무기’인 거미줄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거미조차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억해볼만하겠구요.
이지성씨의 책, 꿈꾸는 다락방 2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거미가 자신이 친 가느다란 줄만 믿고 건너편으로 건너가듯 당신도 당신의 꿈을 믿고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라’
꿈을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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