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동백의 계절!
다음주 토요일(24일)부터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립니다.
선홍빛 동백꽃과 함께 신선한 주꾸미까지 맛볼 수 있는 기회. 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동백꽃이 사랑받는 이유는, 예쁜 꽃모양만은 아닐겁니다.
그 보다는 이른 봄, 꽃샘추위 속에서도 꽃봉오리를 피우는 굳은 의지가 있기에, 더욱 사랑받는 귀한 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 하늘은 흐리고, 비까지 내리겠다고 합니다만
한송이 동백꽃처럼!
오늘도 환하게 피어오르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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