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3-06-26
"지난해 2학기부터 팀원들과 잠도 못 자고 고생하면서 과제를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작부인'팀의 이강현 학생은 "이번 아이디어의 핵심은 밀링과 선반이 시중에는 각각 따로 나와 있는데 이것을 하나로 통합시켜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2023-06-26
"하나의 프로젝트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예요." '우리모두애쓰지'팀의 김유진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게 인정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저희가 제안한 재활용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근로여건 개선이나 포..
2023-06-26
"캡스톤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해 센터가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 윤원근 캡스톤디자인센터장은 "캡스톤디자인센터의 역할은 미래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연평균 160여 교과목이 개설돼 3200여 명의 학생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2023-06-26
"충남대가 세계 선도기술을 창출하는 충청권 산학연 협력 대표대학이 되도록 LINC3.0사업단이 기업과 대학을 링크하는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도 LINC3.0사업단장은 "충남대 링크사업은 바이오신약과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스마트시티 및 친환경 운송시스템..
2023-06-26
김상식 (주)천농 대표는 캡스톤디자인에 과제를 제안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젊은 세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잠정적인 고객들의 취향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농업회사법인(주)천농은 농산물을 활용해서 밀키트나 가..
2023-06-26
"초짜 팀 리더라 서툴지만 팀원들이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마워요." '땡큐팜'팀의 김은영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팀 프로젝트로 기업 과제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다"고 말하면서 "처음 팀장을 맡아 팀원들 이견 조율하는 과정이 조금..
2023-06-26
충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현장실무 문제해결 중심의 '산학연 연계 교육모델'로 캡스톤디자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족회사와 연계·학제 간 융합 등을 통한 실용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2023-06-26
무대에 오를 기회가 없어 많은 청년 예술인이 수년간 품어왔던 꿈을 포기한다. 이런 현실에서 민선 8기 대전시의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은 큰 의미가 있다. 39세 이하 청년 음악인들로 구성된 '젊은 시향'으로, 청년음악인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역점사업으..
2023-06-19
매일 아침 전국 산업재해 사고를 체크한다. 대전·세종지역 사고를 접하면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자신을 채찍질한다. 30년 넘게 안전보건공단에 몸을 담으며 겪었던 수많은 사고가 뇌리를 스친다. 수십 년간 같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를 천직이라 여긴다. 관련 프로세스를 정리..
2023-06-18
중고제 기초 등 판소리 '성음 표준'을 만들었던 '염계달 명창' 판소리 축제가 충북 음성군 가섭사에서 개최된다. 염계달 조선시대 명창과 관련한 중고제 판소리 축제는 국내 처음이다. 염계달은 서양음악의 바흐같은 존재이자, 우리나라 판소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음성군과..
2023-06-13
한국 정치가 거대양당이 극단적 대립과 갈등을 거듭하는 후진적 행태를 극복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현재의 승자독식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서는 논쟁보다 통합·협치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신천식의 이슈토론이..
2023-06-12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 지방대가 생존전략을 만들어야 하는데, 글로컬대학30이란 국가적인 지원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대들이 잘하는 분야 하나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대학이 돼서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하는 기회를 스스로..
2023-06-07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로 볼 수 있는 22대 총선이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진다. 지난해 대선 이후 통합과 협치의 부재로 거대양당의 첨예한 대립은 끝이 없고, 이로 인한 국민의 정치 불신과 피로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총선까지 남은 10개월, 국민의 무관..
2023-05-30
유성은 전통적으로 온천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산업 도시로서의 명성을 누려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경기불황,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관광산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현재의 침체된 유성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2023-05-29
최대인원 참가·3연속 우승학교 '기록 배출' ○…2023 서천 청소년 온라인 안전골든벨에 참여한 학생이 430명에 달해 서천대회 사상 최대 인원 기록.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대회에 참가한 학교마다 화면 가득 분홍색 모자 물결. 장장 2시간 넘게..
2023-05-29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상식을 익히기 위한 '2023 서천 청소년 온라인 안전골든벨'이 25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천대회 사상 최대 인원인 430명이 도전..
2023-05-29
"생각지도 못한 우승에 얼떨떨해요." 25일 열린 '2023 서천 청소년 온라인 안전골든벨'에서 '퀴즈왕'에 등극한 서천초등학교 6학년 박세인 학생의 우승 소감이다. 이날 박세인 학생은 최후의 2인이 펼친 결승전에서 첫 문제에 정답을 홀로 맞히면서 최종 1인의 주인공이..
2023-05-29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천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25일 열린 '2023 서천 청소년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생활 실천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일상생..
2023-05-24
인간의 기본 가치인 '효(孝)'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대전이 '효 문화의 수도', '대한민국 효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효행장려지원법을 보완·강화하고 국가적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4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05-23
무한경쟁 시대 팍팍한 일상에 지친 마음치유와 힐링을 위해 꽃과 원예를 즐기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함양과 전인교육을 위해 학교에서도 꽃꽂이, 원예반 등의 특별활동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8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2023-05-19
'하루난 양주(경기도 양주시)백정 임돌이가 혼인(결혼)해 자식 둘을 보았다. 첫딸은 아들을 바라다가 딸을 낳아 섭섭하다고 '섭섭이'이라 부르고, 뒤에 낳은 아들은 처음 이름이 '놈'이었는데, 외조부가 놈이 하는 짓을 보고 장래의 걱정거리라고 '걱정아, 걱정아'라고 부르..
2023-05-10
[기획-지역 인재 '탈대전 스톱(STOP)'] (상) 먹이 찾아 둥지 떠나는 지역 청년들 (중) 좋은 일자리는 수도권에? 지역 강소기업 '억울' (하) 지역경제 구조적 문제 개선방안은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 먹이는 일자리를, 둥지는 주거지를 뜻..
2023-05-10
'건축왕', '빌라왕' 등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보증금 반환 불이행 피해사례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 같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부가 문제 발생 소지가 있는 임대인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의 정보열람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2023-05-09
[기획-지역 인재 '탈대전 스톱(STOP)'] (상) 먹이 찾아 둥지 떠나는 지역 청년들 (중) 좋은 일자리는 수도권에? 지역 강소기업 '억울' (하) 지역경제 구조적 문제 개선방안은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 먹이는 일자리를, 둥지는 주거지를 뜻..
2023-05-08
[기획-지역 인재 '탈대전 스톱(STOP)'] (상) 먹이 찾아 둥지 떠나는 지역 청년들 (중) 좋은 일자리는 수도권에? 지역 강소기업 '억울' (하) 지역경제 구조적 문제 개선방안은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 먹이는 일자리를, 둥지는 주거지를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