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농업회사법인(주)천농 대표 |
김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시된 학생들 아이디어에 대해 "적용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성세대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신박한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회사 측에서 미처 생각 못 했던 부분을 접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학생들이 시장조사 등 소비자에 접근하는 방법이 조금만 보강된다면 제시된 아이디어들이 기업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농업은 전 세계에서 블루오션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분야다. 미래먹거리, 헬스케어 등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 농업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현옥란 기자 seve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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