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18-07-18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전이 문화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이벤트 기획만으로 대전 방문의 해를 준비할 게 아니라 관광..
2018-07-12
러시아 월드컵이 오는 16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3개 지상파 방송국들은 시청률을 높이기위해 탤런트 급(?) 해설자들을 출전(?)시켰다. 80년대 까지만 해도 아나운서에 의존한 중계방송이 대세였지만, 이제는 감칠 맛 나게 분석하는 해설자의 역할이 큰 역할을 하..
2018-07-11
민선7기 대전시정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민선 7기 대전시정의 큰 틀을 구상하고 주요 정책을 제안한 각계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시정의 주요 방향과 내용을 살펴보려 합니다. 13일 오전 9시 중도일보 유튜브..
2018-07-06
면천은 본시 백제 혜군(?郡), 통일신라 혜성군으로, 고려시대 운주(홍성) 소속으로 監務를 두었다. 충렬왕 때는 이곳 출신 卜奎가 哈丹兵(거란병)을 물리친 공으로 知沔川事로 승격됐다가 구한말 당진군 속에 포함됐다. 성상리 2구 불당골 남쪽 당골은 신라말 중국에서 복씨의..
2018-07-05
생방송은 녹화 프로그램과 달리 한 치의 실수도 있으면 안된다. 따라서 '온 에어' 전 까지 스태프들은 마이크와 조명, 카메라 위치 등 각자 담당 업무를 완벽히 점검한다. 앵커도 뉴스PD와 함께 큐시트(진행순서) 순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생방송 도증 '10..
2018-06-29
당진의 연육된 석문반도와 남쪽 태안반도는 대난지도 앞에서 가로림만을 사이에 두고 병립해 있다. 난지도와 이들 반도 사이 해협은 과거 전라, 충청 양도로부터 개경이나 한양으로 진출하던 뱃길, 조운로였다. 난지도 앞에서 대호지만 수로는 내륙을 향해 동남으로 깊숙이 들어오다..
2018-06-28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뉴스와 긴급 편성된 보도특집, 스포츠증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전 녹화'다. 녹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견학을 와, 공개홀 카메라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한다. 따라서 1층 공개홀은 방청객의 출입 편의를 위해 문을 열어 놓을때가 많..
2018-06-26
중도일보 인터넷 토론 프로그램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을 초청해 대전 교육의 미래를 논하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27일 오전 10부터 방송되는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대전교육감이 말하는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출연해..
2018-06-25
대전시교육청과 선진국의 교육정책을 배우고, 국제적 안목을 제고하기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에 있는 국제학교를 다녀왔다. 대전교육청 방문단은 이를 통해 행정관리능력과 문화교류, 국제적인 교육행정 전문가 육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2018-06-22
백제 이전에 충남 당진 지역은 마한의 일부로서 근초고왕 무렵 백제에 흡수됐으리라 여겨진다. 혜군으로서의 백제 웅진·사비 시기에는, 서부 지역을 임존성을 중심으로 하는 서방성에 속했다. 660년 백제 패전을 재촉한 가장 직접적 요인 중 하나는 나당간 야합 정보와 수군 전..
2018-06-21
방송국 자산 중 하나는 각종 현장의 자료 화면이다. 대형 사건 사고나 선거, 대전엑스포 등 주요행사 화면은 영구 보존한다. 자료 화면을 송출한 '황당 방송' 사고 사례! 1979년 건립된 대전시민회관(현,예술가의 집)이 리모델링으로 최신 시설로 변신했다는 뉴스가 송출된..
2018-06-15
배방면 소재지에서 구 온양(읍내리)-공주길로 가는 도중 좌측에 배방산이 있다. 그 길 도중 신흥리 감택마을 동천교회 옆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산성은 남쪽 배방산(361m)에서 서편 온양(아산), 곡교천 방면으로 흘러내린 줄기 끝부분 250m 정도에 축조됐다. 서쪽 설화..
2018-06-14
드디어 선거가 끝났다. 옛날에는 밤을 꼬박 새면서 텔레비전을 봐야 당선자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2002년 제3회 지방선거부터 전자개표를 실시하면서 이번에도 빠른 선거구는 밤 10시도 되기전에 당선 확정자가 발표됐다. 투표마감 시각 6시에 맞춰 3개 방송사 공동으로..
2018-06-12
중도일보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6.13 지방선거가 남긴 의미와 과제를 진단해보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분권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6.13 지방선거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2018-06-08
성의 존재는 토박이 중 오직 정재영(71) 씨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구룡말이 있는 성의 동남벽 아래를 과거 성동리라 했다는 점도 마을 서쪽에 성이 있었음을 더욱 확실히 암시하여 준다. 마을(쇠골=금곡) 뒷산 정상에 오르면 잘록한 부분(안부)을 중..
2018-06-07
다음 주 수요일 오후 6시 정각, 각 방송사들은 출구조사를 토대로 지방선거 출마 광역단체장 1위 예상 후보자와 득표율을 발표한다. 방송사들은 이번에도 출구조사 발표 시간에 맞춘 '카운트 다운 숫자'를 텔레비전 상단 화면에 표시할 것이다. 방송사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2018-06-06
대전 시민의 주거복지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대전도시공사는 최근 안팎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 도안 갑천친수구역 사업 추진과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등 추진하던 핵심 사업들이 난항을 겪었고, 노사 간 갈등까지 일어나면서 위기에 직면했다. 이처럼 도시공사..
2018-06-01
천안삼거리는 한양에서 내려와 삼남으로 갈라져 내려가는 교통 요지였다. 따라서 일찍부터 인근에 신은(新恩), 금제(金蹄)라는 큰 역들이 설치됐고 주변에 원들이 자리했다. 산성 북벽 바로 밖이자 21번국도와 병천천변 연춘리의 연춘교는 과거 영춘역이 설치됐던 곳이다. 세성산..
2018-05-31
오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송국마다 '후보자 초청토론회 방송'이 한창이다. 10여년 전, 한 후보는 "나 에게만 어려운 질문을 한다"면서 녹화장을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그만큼 후보자들이 지금 가장 민감할 때다. 일반 프로그램과 달리 선거 생방송은 더욱..
2018-05-29
대전은 과학도시라고 합니다. 40년 세월의 대덕특구가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사령탑이 자리할 대전, 그런데 대전시민의 의식과 생활 속에서 과학도시 대전은 얼마나 가까이 있을 까요. 과학도시 대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신천식의 이슈토..
2018-05-25
입장으로 병천 방면에서 들어갈 때 57번 지방도를 이용해서 운용리 부수문이고개(부수령)에서 남쪽 등산로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성은 위례산(523m) 정상에 있다. 토축과 석축이 함께 있는 둘레 약 800m의 테뫼식 산성이다. 대체적으로 기초를 고른 후 약간의 석..
2018-05-24
"대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부분 대덕연구단지(대덕특구)를 말한다. 타지 사람들은 옛 '충남 대덕군' 지명을 따 '대덕'연구단지라고 부르니 지금도 간혹 '충남 대덕'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1989년 1월1일 대전직할시(광역시)로 통.폐합..
2018-05-18
사산성은 구 직산(稷山)읍의 당산이자 주산인 성산(蛇山, 177m)에 있다. 1번 국도 성환에서 혹은 남서울대학 4거리에서 동편 34번 도로로 약 3km 들어가 (직산읍에서 9번도로로도 가능함) 당고개나 관아 뒷길로 진입한다. 군동리는 과거 縣의 치소였던 관계로 현재도..
2018-05-17
라디오나 텔레비전 뉴스의 아이템 한 꼭지(?) 리포트 배정시간은 대개 평균 1분20초 정도다. 신문과 달리 방송은 기사 작성 외에도 기자 내레이션과 내용과 관련된 인터뷰가 반드시 양념(?)으로 편집되어야 충실한 리포트로 평가 받는다. 인터뷰 후 신문은 기자가 임팩트 내..
2018-05-15
대전은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큰 재난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갑규 대전시 소방본부장의 진두지휘 아래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수호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누구보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