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한화이글스

2006-02-23

한화이글스 전훈지를 가다

독수리 군단에 ‘싱싱한 피’가 돌고 있다. 한화가 하와이에 캠프를 차린 이후 20일 남짓 동안의 훈련기간내내 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독수리 유니폼을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 선수들. 우선 투수중에는 유니폼에 57, 15, 29의 낯선 등번호를..

2006-02-23

亞라운드 앞 한국. 대만 자극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주장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3월3일부터 시작되는 WBC 아시아라운드를 앞두고 “앞으로 30년 동안 일본을 이기지 못하게끔 하고 싶다”며 한국과 대만을 자극했다. ‘스포츠닛폰’,‘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 인터..

2006-02-23

WBC ‘드림팀 위용’ 윤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국가대표팀이 해외파들의 일본 후쿠오카 캠프 합류로 드림팀의 완전한 위용을 갖추며 담금질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김병현(27), 김선우(29·이상 콜로라도 로키스), 서재응..

2006-02-21

<한화이글스 전훈지를 가다>데이비스 “클리어, 형만 믿어”

7시즌 한국경험 바탕 ‘도우미’ 자청 ‘어제 상대팀 적에서 오늘은 형제로’ ‘과부사정은 홀아비가 안다.’ 이 말은 한화 용병 7년차 제이 데이비스(37·사진왼쪽)와 새내기 용병 루 클리어(34)를 두고 하는 말 같다. 한달째 열리고 있는 하와이 스프링 캠프에선..

2006-02-21

주장 이종범 “악역은 나의 몫”

‘바람의 아들’이종범(36)이 나라의 명예를 위해 악역을 자처할 것임을 천명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선수단 주장 이종범은 19일 밤 대표팀 전지 훈련지인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한 직후 팀워크를 위해서라면 호랑이 주장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범은..

2006-02-20

WBC대표 김태균. 이범호. 김민재 日 출국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인 내야수 김태균, 이범호, 김민재 선수가 1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호놀룰루(하와이) 공항(JE 71편)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후 3시 30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입국하는 이들은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만..

2006-02-20

<한화이글스 전훈지를 가다>송창식 ‘부활의 노래’ 부를까

작년 팔꿈치 부상 시즌 조기 마감 재활프로그램 구슬땀… 80% 회복 내년 한화 마운드에 부활의 노래가 또 다시 울려퍼질 수 있을까. 2005시즌 한화에는 부상을 딛고 재활에 성공한 송진우, 문동환이 있었다. 그렇다면 올해 이들의 바통을 이어갈 선수는? 한화 선발..

2006-02-18

<한화이글스 전훈지를 가다> “몸관리 잘해 올시즌 믿을만”

“생각보단 훨씬 괜찮아.” 한화 김인식 감독이 콕 찍은 ‘될성부른 떡잎’은 김백만(25)이다. 평소 말 아끼기로 유명한 김 감독이 이렇게 말한데에는 이유가 있다. 전지훈련 때부터 ‘감’이 왔다는 얘기. 군대(상무)를 갓 제대한 김백만에겐 올 겨울이 남다르다. 지난..

2006-02-17

이승엽 “홈런보다 우승이 우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 이 16일 요미우리 계열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와 인터뷰를 통해 팀의 4년만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위해 최소 100타점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변화구 투수가 많은 센트럴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고 있다..

2006-02-17

WBC 보름 앞으로… 아시아 야구 최강국 가린다

야구 최강국 결정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서막을 여는 아시아 라운드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WBC A조에 편성된 4개국은 3월3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각 팀과 3경기씩 단판 승부를 벌여 8강 본선에 진출할 두 나라를 가린다. 중..

2006-02-17

<한화 전훈지를 가다> 마운드 운용 ‘빨간불’

올 시즌 독수리 마운드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21일부터 하와이 센트럴 오아후 리지널 파크(Central Oahu Regional Park)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문동환이 16일 짐을 싸들고 귀국했다. 문동환은 당초 3월8일까지 전훈캠프에서 몸을 만들 계획이..

2006-02-16

구대성 ‘깔끔투’ 현대 청백전 2이닝 무실점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좌완 스페셜리스트’ 구대성(37·뉴욕 메츠)이 다음 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격을 앞두고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현대 유니콘스 해외 전지훈련 캠프에서 합동 훈련중인 구대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2006-02-16

갈고 닦은 ‘칼’ 꺼내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올 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다짐하며 지난 겨울 구슬땀을 흘려왔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소속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점검 받는다. 보통 투수들이 먼저 훈련하는 관례에 따라 플..

2006-02-14

한화, 구대성 신분조회 요청

프로야구 한화가 구대성(37·뉴욕 메츠)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한화의 요청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 구대성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구대성과 복귀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구단의 이번 요청으로 구대성의..

2006-02-11

한화 2006년 캐치프레이즈 확정

한화 이글스는 2006년 캐치프레이즈를 ‘More More More Fighting Eagles!’로 결정했다. 새 캐치프레이즈에서 ‘More’는 팬을 위해 조금 더, 승리를 위해 조금 더, 정상을 위해 조금 더라는 뜻으로 한국시리즈 우승과 팬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2006-02-10

장훈 “이승엽 홈런 40개 거뜬”

개인 통산 3085안타로 일본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한국인 장훈(65)씨가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대해 “4번? 타자로 활약하면서 홈런 40개는 때릴 것”이라고 확언했다. 9일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전날 요미우리 대선배 자격으로 미야..

2006-02-10

양훈. 김경선 살빼고 직구 ‘씽씽’

패기로 똘똘 뭉친 겁없는 신인 투수 양훈(21·사진왼쪽)과 김경선(24)에게 봄날이 찾아왔다. 나이가 어린 만큼 체중에는 큰 관심을 두지않지만 양훈과 김경선은 20일간의 전훈에서 체중을 3∼5㎏이나 줄였다. 보통사람 같으면 힘이 쭉 빠지겠지만 이들은 오히려 희희낙락이..

2006-02-09

<한화 소식> 독수리 몸 덜 풀렸나

LG와 연습경기 4-9 역전패 선발 김해님 호투 ‘빛바래’ 몸이 덜 풀린 탓일까. 한화가 LG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4-9로 역전패했다. 한화는 8일(한국시간) 하와이 센트럴 오아후 리지널 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김해님의 호투와 심광호, 백재호의 활..

2006-02-07

이승엽 1루 주전확보 ‘수능’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이승엽(30)이 11일부터 1루 주전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생존 경쟁 1차 관문인 청백전에들어간다. 지난 1일부터 미야자키현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요미우리는 5일까지 닷새간 강도높은 1차 훈련을 마쳤고 6일 휴식을 취한..

2006-02-07

한화 소식 - 송규수 단장 하와이 도착

송규수 한화 이글스 단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6일 하와이 전지훈련지에 도착했다. 송 단장은 선수단의 전체적인 훈련 상황등을 점검한 후 16일(이하 한국 시간) 귀국할 예정이다.

2006-02-07

구대성 “10일 넘기면 힘들것”

최근 뉴욕 메츠의 좌완 불펜요원인 구대성(37)의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대성이 소속 구단과 맞물린 복귀 가능 시한을 10일로 밝혀 복귀가 정상적으로 이뤄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대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

2006-02-04

최희섭 한화 캠프 합류… 맹훈련

하와이 키히라군 구장에서 훈련 중인 한화이글스 캠프에 LA다저스 소속의 최희섭 선수가 합류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도착한 최희섭 선수는 곧바로 훈련장으로 합류해 훈련에 돌입했다. 개인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김태균 선수와 함께 수비훈련 및 타격 훈련을 실시한..

2006-02-04

<한화 소식> 美 포틀랜드 거주 열성팬

김인식 감독이 하와이 현지 캠프에서 미국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한 열성팬으로부터 과자 선물을 받았다. 두산베어스 시절부터 김인식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교포 김현태씨는 평소 김인식 감독이 즐겨 먹는 과자류를 대형 박스에 포장해 소포로 보내 왔다. 김인식 감독은 감사..

2006-02-03

<사진>한화 전훈 엿보기 단내나는 체력훈련

올 시즌 목표를 한국 시리즈 진출로 잡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하와이 키히라군 구장에서 본격적인 전술 및 체력 훈련에 돌입했다.

2006-02-01

투수 ‘정면승부’ 타자는 ‘끈기’로

사상 처음으로 벌어지는 야구 국가 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적용될 특별 규정이 확정되면서 한국대표팀이 어떻게 대비해야할 지가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투수들의 투구수 제한은 한국의 성적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WBC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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