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6-04-04
2006 프로야구 8일 팡파르
팀당 126경기 6개월 대장정
경쾌한 폭발음, 뜨거운 함성, 벅찬 감동이 어우러진 야구 잔치가 시작된다. 2006 시즌 프로야구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 개막전이 8일 오후 4시 대전야구장에서 한화-기아의 대결을 시작으로 6개월여의 대장..
2006-04-01
뉴욕메츠에서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구대성이 1일 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아시아나 221편)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달 1일 한화와 연봉 55만달러에 계약한 구대성은 입국 후 4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31일부터 2일까지 2006년 어린..
2006-04-01
제1회 선양배 대전MBC 고교초청 야구대회가 5월6일과 7일 양일간 공주고, 대전고, 세광고, 천안북일고, 청주기공이 참가한 가운데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대진 추첨결과 예선 1라운드는 대전고와 청주기공이 맞붙어 본선진출 여부를 가리며, 본선진출팀은 세광..
2006-03-31
삼성전자가 2006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삼성전자와 올 해 타이틀? 스폰서 계약에 합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그러나 계약 조건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해 삼성전자와 국내..
2006-03-31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이 31일 오후 6시 도쿄돔에서 벌어지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개막전에서 최고 인기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출장이 확정됐다.
요미우리 계열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30일 인터넷판에서 이승엽이 요미..
2006-03-31
2회 고동진, 5회 연경흠 솔로홈런 등 대포를 본격 가동한 한화가 뒷문단속 부재로 승리를 맛보는데 실패했다.
한화는 30일 마산구장에서 가진 롯데와 시범경기에서 21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공방 끝에 8-8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화의 대졸 신인 연경흠은 시범경기..
2006-03-31
사상 첫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올라 국위를 선양한 한국 선수단이 개인당 3천만원 가량 격려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WBC 조직위원회에서 한국팀에게 주는 수익금의 10%는 선수단에 분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2006-03-30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한화그룹 본사 옆에서 열린 아름다운 가게 행사 현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에게 친필사인이 새겨진 WBC 국가대표 유니폼과 WBC 참가 선수들의 기증품을 전달했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
2006-03-30
한화가 가슴을 두번 쓸어내렸다.
한화는 29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중심타선의 난조로 3-7로 패했다.
한화는 전날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7명의 투수진을 가동했지만 타선 불발로 2-2 무승부를 이뤘다.
한화 타선은 초반부터 맥을 못췄..
2006-03-30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와타나베 쓰네오 구단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대활약을 근거로 올 시즌을? 예측한다면 이승엽(30)이 홈런 50개는 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9일 인터넷판에서 전날 와타나베?..
2006-03-29
한화 WBC 참가선수 환영회
한화는 27일 저녁 서울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승연 회장을 비롯 김인식 감독, 김태균, 이범호, 김민재 선수 등 선수단 16명과 한화 그룹 계열사 상무급 이상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BC 4강 기념 환영회를 개최했다...
2006-03-29
한화 투수 김해님이 정규시즌에 대비해 선발투수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해님은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하는 완벽투구를 과시했다.
김해님은 이날 컨트롤 예리한 싱커로..
2006-03-29
최대 약점 내야진 보강 투수진 전력상승도 호평
지난 해 초보 사령탑으로 프로야구 삼성을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던 선동열(43·사진) 감독은 한화를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선동열 감독은 28일 대전구장에서 한화와 시범경기에 앞서 쾌조의..
2006-03-25
두산전 1이닝 1홈런 3피안타 1실점
김인식 감독 “아직은 미숙” 평가
“고교때와는 확실히 다르네.”
한화 새내기 투수 유원상(사진)은 주위의 평가가 섭섭하다. 올시즌 150km짜리 강속구를 장착한 류현진이 신인왕 후보 ‘0순위’라는 게 거의 모든 야구인들의 이야..
2006-03-24
‘초대 챔피언에 이어 차기 대회 개최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일본이 다음 대회인 2009년 제2회 WBC 준결승전과 결승전 유치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 인터넷판은 23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최고 운..
2006-03-24
금형조각가 지재봉씨
“역사적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신화를 축하하고 그 감동을 깊이 새기려고 메달을 만들게 됐습니다.”
금형조각의 장인 지재봉(55·정광사 대표)씨가 야구 월드컵 WBC에서 130여년? 역사의 야구 발상지 미국과 일본을 꺾어 4강에 올랐던..
2006-03-24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불붙었던 방망이가 하루만에 차갑게 식었다.
이승엽은 23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어스타스와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의 빈 방망이를 돌렸다...
2006-03-24
프로야구 한화는 투수 송진우의 통산 200승 달성을 기원하는 삼행시를 공모한다.
한화는 응모작 가운데 대상 1명을 뽑아 송진우의 친필 사인이 적힌 고급 글러브를 증정하고 우수상 21명에게는 사인볼 1개씩을 나눠줄 계획이다.
팬들은 ‘이백승’ 세 글자로 문구를 만들..
2006-03-24
타선불발 두산에 2-6 패배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의 마운드에는 김인식 감독이 품질보증을 한 ‘젊은피’가 있다.
한화 투수 김백만(25). 지난해 말 상무를 제대하고 팀에 합류한 김백만은 해가 갈수록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과시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2006-03-24
한성디지털대가 2006 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첫승을 거뒀다.
한성디지털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안타 9개를 터뜨려 신생팀 충청대를 2-1로 힘겹게 이겼다.
한성디지털대는 4회초 선취점을 뽑아 1-0으로 앞서가다 8회초 2사 만루에서?..
2006-03-24
고교스타 삼총사 프로무대 타이틀 경쟁
‘`올 해 신인왕은 내 차지.’
지난 해까지 초고교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새내기 삼총사가 프로 무대에서 생애 한번 밖에 없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예비경쟁에 나섰다.
‘`황금팔’ 한기주(기아)와 `‘대형 루키' 유원상(한화)..
2006-03-23
‘한-일 재대결 연말에 다시 본다.’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온 국민을 열광시켰던 한국과 일본?국가대표의 재대결이 추진된다.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22일 평화방송 시사 프로그램?‘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 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06-03-23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맹활약의 여세를 몰아 일본에서도 화끈한 방망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승엽은 22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
2006-03-23
한화, LG에 2-4 패배
“아~아~아! 차인표입니다.”
취재진 앞에서 넉살좋게 성대모사를 하며 자연스런 분위기를 유도하는 정민철. 정민철과의 인터뷰는 항상 서먹하지 않다.
취재진의 껄끄러운 질문에 까탈을 부릴만 하지만 오히려 재치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
2006-03-23
대전야구장 복귀한 한화 김인식 감독
“한국대표팀 감독 다시 하지 않겠다.”
제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4강 신화를 일군 김인식 감독. 김 감독이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전 대전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 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