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디지털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안타 9개를 터뜨려 신생팀 충청대를 2-1로 힘겹게 이겼다.
한성디지털대는 4회초 선취점을 뽑아 1-0으로 앞서가다 8회초 2사 만루에서? 투수 구원투수 강정민의 폭투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9회말 1사 2, 3루에서 대타 노승창이 우전안타를 때려 승리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세계사이버대가 `슈퍼 스타' 감사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첫 출전한 국제디지털대를 2-1로 제압했다.
세계사이버대는? 8회말 2루타 2개로 결승점을 뽑았다.
제주산업대는 전주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3번타자 박지원의 2점 홈런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서울대에 15-1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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