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 한화 감독은 29일 서울 을지로 한화그룹 본사 옆에서 열린 아름다운 가게 행사장을 방문, WBC 국가대표 유니폼과 WBC 참가 선수들의 기증품을 전달했다. |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WBC에 모아졌던 뜨거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매에 붙여진 김 감독의 유니폼은 한화건설 안현철 과장에게 26만원에 낙찰됐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이어 올해 천안, 설악, 부산, 대전,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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