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OX
2016-10-28
♣이 말 자주 틀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헷갈리시지요?
‣~로서 : 지위, 신분, 자격 등을 나타냄. 교사로서, 공직자로서, 자식으로서
‣~로써: 수단, 도구 등을 나타냄. 낮잠을 잠으로써, 밥을 먹음으로써
※앞말에 받침이 있으면..
2016-10-27
♣오늘부터 다시 몇 차례에 걸쳐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연재하겠습니다.
1, 걸쳐⟶ (주로 ‘걸쳐’, ‘걸친’의 꼴로 쓰여),(일이나 현상 따위가 일정한 기간이나 횟수에)계속되어 이어지다.
예),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하겠습니다...
2016-10-26
♣오늘도 역시 글 쓰는 분들을 위해 엮어 보았습니다.
‣이런 단어 꼭 주의해서 쓰셔요.
1, 했읍니다 (→했습니다) 2, 안 되요(→안 돼요)
3, 하십시요(→하십시오) 4, 꺼꾸로(→거꾸로)
♣ 토속어와 우리말입니다.
1,동티 :..
2016-10-25
♣오늘도 역시 글 쓰는 분들을 위해 엮어 보았습니다.
‣이런 단어 꼭 주의 하셔요.
1,몇일(며칠로), 2,까지-처럼은(윗말과 붙여 쓰시고요), 3,읍니다(습니다로)
4,깡패는‘gang+패(牌)’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말로는‘어깨’이고 ‘어..
2016-10-24
♣137강도 역시 글 쓰는 분들을 위해 엮어 보았습니다.
1, 양상군자(梁上君子):후한서 진식전에 나오는 고사성어입니다. 대들보 위의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점잖게 이른 말이지요. ‘양경장수’라고도 합니다.
2,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려 고생스럽게 사는 살림살..
2016-10-21
♣136강도 역시 글 쓰는 분들을 위해 엮어 보았습니다.
1, 길치: 길에 대한 감각이나 지각이 매우 무디어 길을 바르게 인식하거나 찾지 못하는 사람.
예) 길치인 나에게 네비게이션은 구세주이다.(김소영: 인생의 네비게이션)
2, 요분질 : 성교할 때..
2016-10-20
♣133강에 이어지는 토속어와 우리말에 대한 설명으로 글 쓰는 분들을 위해 엮어 보았습니다.
‣‘토속어(土俗語)’는 그 지방의 특유한 풍속, 토풍, 또는 민속 등과 연관된 말로 방언(方言)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1,솔보굿 : 비늘같이 생긴 소나..
2016-10-19
♣132강에 이어지는 토속어와 우리말에 대한 설명으로 글 쓰는 분들을 위해 엮어 보았습니다.
‣"토속어(土俗語)"는 그 지방의 특유한 풍속, 토풍, 또는 민속 등과 연관된 말로 방언(方言)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1.아늠 : [신체부위] 볼을..
2016-10-17
♣오늘은 장석정님과 임요셉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연재되는 ‘토속어와 우리말(3)’은 134강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장석정님께서 질문하신 ‘해방동이’와 ‘해방둥이’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답) ‘해방둥이’가 맞습니다.(‘해방동(解放童..
2016-10-17
♣주로 글을 쓸 때 문인들께서 필요로 하는 어휘를 골라보았습니다.
1,팔팔결 : 엄청나게 어긋나는 일이나 모양
예)얼굴 모양이 엊그저께와는 팔팔결하게 달라졌다.
2,보굿 : 굵은 나무 비늘모양의 겉껍질
3,푼주기 : 너부죽한 사기그릇...
2016-10-14
♣.토속어란 어떤 지방에서만 특별히 쓰이는 말을 일컫습니다. 일종의 사투리이지요. 글을 쓰시는 분들은 토속어를 사용함으로 글의 품격을 높이고 우리말을 가꾸는데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31강부터는 토속어와 우리말에 대하여 몇 회로 나누어 소개해 드..
2016-10-13
‣국립국어원은 2015년 12월14일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표준어에 등록되지 못한 어휘와 활용형을 표준어 또는 표준형으로 인정하는 2015년 표준어 추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이쁘다"는 비표준어로 "예쁘다"로..
2016-10-12
♣ 서술어의 자릿수도 우리 국어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서술어의 자릿수란 서술어의 성격에 따라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個數)를 말합니다.
예)1,한 자리 서술어⟶서술어가 주어만을 요구함.
&..
2016-10-11
♣127강에서는 1,진행되는 문장에서 주어가 바뀌는 경우에 대하여와 2,구조어의 호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 비문이 되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비문이란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말합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높임법의 호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와..
2016-10-10
♣126강에서는‘주어와 서술어가 호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비문이란 문법에 어긋난 문장을 일컫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1,진행되는 문장에서 주어가 바뀌는 경우에 대하여와 2,구조어의 호응이 이루어지지 못..
2016-10-07
♣125강에서는 비문의 종류 여덟 가지와 주어를 생략하여 비문이 되는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 비문이란 문법에 어긋난 문장을 일컫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주어와 서술어가 호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어..
2016-10-06
♣125강부터는 비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을 쓰시거나 페이스북이나 E-mail로 글을 보내시는 분들께서는 어려우시더라도 꼭 읽어보시고 비문을 사용하심으로 인하여 품위가 손상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비문(非文)이란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들을 ‘비문(非..
2016-10-05
♣ 124강에서도 헷갈리는 우리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재작년(O) 제작년(X) 2. 귀띔(O) 귀뜸(X)
3. 널찍한(O) 넓직한(X) 4. 설거지(O) 설겆이(X)
5. 요컨대(O) 요컨데(X) 6. 며칠(O) 몇일(X)
7. 뒤치다..
2016-10-04
♣123강에서도 헷갈리는 우리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대갚다(O) 되갚다 (X)
: 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는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대갚음하다’, ‘갚음’, ‘갚음하다’로도 쓰입니다. 따라서 문장에서는 “이번 일은..
2016-10-03
♣122강부터 몇 차례는 헷갈리는 단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헛갈리다(0) 헷갈리다(0) ‣복수표준어입니다.
2, 설렘 (o) 설레임 (x )
3. 금세 (o) 금새 (x)
4.깨끗이 (o) 깨끗히 (× )
5. 서슴..
2016-09-30
♣‘지긋이’와‘지그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긋이’에 대하여
1, 연세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보일 때 사용합니다..
2, 느긋하고 참을성 있게 행동할 때 사용되기도 하구요.
예)⁍연세가 지긋이 들어 보이는 어르신께서 제게..
2016-09-29
♣‘반드시’와 ‘반듯이’도 많이 헷갈리셨죠?
그것은 발음되어 나오는 소리가 같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 '반드시'에 대하여
‣ '반드시'는 '꼭, 틀림없이'라는 뜻으로 사용 됩니다.
‣‘반듯이’..
2016-09-28
♣‘어떻게’와 ‘어떡해’도 많이 헛갈리는 단어입니다.
‣발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어떻게’와 ‘어떡해’는 쓰임에 차이가 있습니 다만 둘 다 맞는 말입니다.
♥ '어떻게'에 대하여
‣ '어떻게'는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
2016-09-27
♣직관력(直觀力)과 통찰력(通察力)에 대하여 알고 계시는 것도 일상생활 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직관력은 일상생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통찰력이란 일상생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마치..
2016-09-26
환경에 맞게 표현한 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언어는 사고(思考)의 거울입니다. 거울이 우리의 겉모습을 비춰준다면 언어는 우리의 마음속 사고를 비춰주는 것이지요. 나의 언어생활이 거칠고 아름답지 못하면 나의 사고도 깊이가 없고 형편없다는 것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