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9-04-19
대전작가회의(회장 함순례)가 주최하는 신동엽 시인 50주기 추모 전국문화시화전이 대전역 지하철문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시화전은 전국 15개 55명의 작가가 신동엽 시인의 삶과 시정신을 추모하는 시를 출품했다. 신동엽 시인은..
2019-04-19
"너는 진실을 보지않고 네가 원하는것을 본거야. 그 수많은 가능성 중 넌 이걸 택했지."-'양심'역 더스틴 호트만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4-18
"개로서의 내 삶에서 내가 배운건 이거야. 즐거워해라 분명하게, 언제든 가능하다면 구해야 할 이를 찾아 구해줘라. 사랑하는 이들을 핥아주어라, 할수 있는 일에 망설이지 말아라. 그냥 지금 여기에 있어라."-'베일리(목소리)' 등 역 조시 게드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2019-04-17
대전시가 2019년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34억 원으로 문화예술분야 신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미진했던 대전 방문의 해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여론이다.시가 대전 방문의 해 슬로건을 내건 지 이미 4개월이 흘렀다. 그러나 이렇다 할 성과 없..
2019-04-17
오는 19일 대덕구가 주최하고 회덕선비문화진흥원(원장 한기범)이 주관하는 '동춘당 문화제 인문학 포럼'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촌동 동춘당 마당서 개최된다. 제 23회 동춘당 문화제 기간(4.19~4.20)에 열리는 포럼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회덕선비문화 유적..
2019-04-17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의 우정의 무대가 개최된다. 1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는 100여 명의 대규모 합동 무대인 ‘화려한 만남’이 공연된다. 타시도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연으로 국악의 전통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대전시립..
2019-04-17
대전의 대표 영화제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 미상영으로 영진위의 지원 전액취소에 이어 부분 취소 재통보를 받으며 구사일생한 듯 보이지만, 2019 국내영화제육성 지원사업에 지원 조차 못한 것으로 취..
2019-04-16
고암 이응노의 세계화를 이끌 신임 관장에 류철하 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이 내정되면서 대전 문화계 주요 보직 공석이 모두 메워졌다. 그러나 대전예술의전당 관장, 대전연정시립국악원 사무국장, 대전시티즌 사장에 이어 이응노미술관까지 지역 출신 보직자들은 대부분 충남대 출..
2019-04-15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시의 후원으로 2019 달빛따라 문화재 탐방 사업을 시작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2019 달빛따라 문화재 탐방은 대전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는 문화재 향유와 지역에 대한..
2019-04-14
이응노미술관의 신임 관장 합격자가 15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적임자가 없는 극단적인 결과가 아니라면 대전 문화계 주요 보직이 모두 채워지게 될 전망이다. 올해는 대전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 발을 내딛는 해다. 비록 추경에서 문화 관련 사업들이 줄줄이 삭감..
2019-04-14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시민들과 관내 문학관련 사적지를 동행 탐방하는 대전문학관 해설사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탐방형 문학해설사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문학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19-04-12
"중력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 할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어."-'스톤 박사'역 산드라 블록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4-11
둥둥, 북의 울림은 인간의 심장박동 소리와 가장 닮은 악기다. 먼 옛날 하늘과 대지를 깨우는 신성한 악기였고, 합주를 할 때면 모든 음을 감싸 안는 포용력으로 묵묵히 음을 조율하는 조력자였다. 그런 북이 당당하게 주연으로 등장한다. 바로 전통타악그룹 ‘굿’에서만큼은 말..
2019-04-09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2019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심(心)쿵 마음을 울려라 ‘북치고 장구치고’ 공연을 개최한다. 북치고 장구치고 공연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보존회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
2019-04-07
대전 문화계의 숙원인 2000석 규모의 콘서트 전용홀(다목적홀) 건립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취임한 김상균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 신임 관장은 임기 내 공약 중 하나로 콘서트홀 건립 재추진 의지를 내비치면서 기대감과 우려감이..
2019-04-04
2019년 대전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마을극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설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짙게 나타나고 있다.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에 따르면 마을극장에 책정된 예산은 총 2억5700만원이다. 올해 추경으로 2억원을 요청..
2019-04-04
“지금이야 왜(倭)와 양(洋)에 의해 갈기갈기 찢겼지만 100년 전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말은 살아있었어요. 소설 국수는 우리 집안에서 쓰던 말, 그러니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머니와 삼촌, 고모에게 배운 충청 말로 쓰였죠.” 지난 3월 31일 대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
2019-04-04
대전시 중구의 한 소극장은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만석이 된 것부터 놀라웠고, 한 시간 반이 넘는 시간에도 관객들이 연극에 집중하는 것도 감동스러웠다. 원작의 진의를 살려 새롭게 번역한 대본과 아울러 그 많은(!) 관념적인 대사를 너끈히 소화하는 배우들, 연극의 모든..
2019-04-03
보재 이상설(충북 진천) 선생의 기념관 건립 사업이 범국민의 지지를 받고 추진 중인 가운데, 이상설 선생의 히스토리가 담긴 책자가 발간됐다. 국가보훈처의 국고보조금으로 제작 됐고 한인화·이연우 공동 저자가 책을 썼다. ‘이상설 스토리텔링’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2019-04-01
대전시립극단 설립을 위한 첫 연극인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공감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2020년 설립에 속도가 붙게 됐다. 대전시립극단 설립을 위한 공론화 준비위원회(TF)는 첫 토론회에서 '대전시립극단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연극인들과 토론했다. 이날 현장에는 극단..
2019-04-01
김상균 제6대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상균 관장은 남대전고와 충남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인사다. 지난 1985년 대전시립합창단의 단원으로 시작해 대전예술기획, 대전예술의전당, 멘토기획, (재)대전문화재단을 거쳐 최근 다트기획까지 대전 공연..
2019-04-01
대전시립박물관이 4월 이달의 문화재로 조선시대 입양(入養)과 관련된 공문서인 ‘입후 입안(立後立案)’을 전시한다. 입후입안이란, 조선시대 입후(자식이 없을 때 생전이나 사후에 대를 잇는 것)하기 위해 청원한 사실에 대해 관청에서 인증해주는 문서다. 입안은 조선시대 관청..
2019-03-28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주민을 화합하는 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를 맞아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9일 첫번째 이야기로 지역주민..
2019-03-28
대전문학관은 오는 31일 제1회 문학콘서트 ‘문학, 살아있는 시대의 언어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지에서 읽은 책으로 화제가 된 소설 국수와 만다라의 저자인 소설가 김성동을 초대한다.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오프닝 무대를 시..
2019-03-28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29일 대전예술가의집 5층에서 올해 첫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을 개최한다. 주요 토론 주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외 문화예술행사 대전 유치 촉진 방안 ▲국제 예술가 교류방문 활동 촉진방안 ▲상설공연 전시 장소: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