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14-04-09

전화 한통으로 빈집털이 걱정 '끝'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집을 비우고 일을 나가거나 나들이 가는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충남 곳곳에서는 상습 절도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여 경찰의 순찰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여경찰서는 9일 심야..

2014-04-09

버스안에서 지적장애 1급인 폭행

지적장애 1급인 한 남성이 시내버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 1급인 이모(41)씨가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께 집으로 향하는 도중에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했다. 대덕구 신탄진동에 있는 장애인직업..

2014-04-08

말많고 탈많은 '대전 공공수영장'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생이 물에 빠져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는 등 대전지역 공공수영장에서 각종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모 수영장에서는 고모(9) 군이 1.5m 깊이 물에 빠져..

2014-04-08

충남경찰 “블랙박스 판독 좀…” 교통민원 최다

충남도민들은 경찰 공무원이 교통관련 민원을 해결해 주길 가장 많이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8일 기준 국민신문고를 통해 충남경찰에 접수된 민원은 2310건이다. 지난 2011년은 3393건, 2012년 5242건, 지난 해는 7390건으로 해마..

2014-04-06

까다로운 민원·신고절차… 속타는 피해자 두 번 운다

● 전화대출사기 민원해결 동행 신종 전화대출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까다로운 민원 및 신고절차에 두 번 울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자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종 전화대출사기를 당한 한 주민과 민원처리에 함께 나섰다. 피해자 김씨가 당한 것은 '카드깡'사기...

2014-04-06

[그래픽뉴스]거주지역 교육환경 유성구 가장 만족

대전지역 학부모들은 거주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해 얼마만큼 만족해하고 있을까. 대전시가 발표한 '2013년 대전의 사회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 41.6%가 교육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사교육이 발달한 유성구(..

2014-04-06

제42회 보건의날 시민대상 무료 공개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 이하 건협)는 7일 제4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100세 시대를 위한 시민대상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대전시와 건협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보건의 날 기념 행사는 단국대 의대 서민 교수가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2014-04-03

대전, 뛰는 범죄 나는 경찰

올해 1분기 대전의 강·절도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보다 12% 늘었고, 검거율은 10.5%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의 범죄발생 및 검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전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등 5대 범죄 건수는 모두 39..

2014-04-03

을지대학교병원,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

“당뇨, 고혈압 예방과 관리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누리세요.”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중요성 인식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2014-04-02

편의점 의약품 절반은 '규정 위반'

2012년 말부터 편의점 및 슈퍼 의약품 판매가 가능해졌지만, 절반이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전시 약사회는 지난해말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대전지역 24시간 편의점 109곳의 의약품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54곳(49.5%)이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2014-04-02

개발이 멈춘 그곳… 버려진 빈집 '흉물 전락'

대전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정지에 주인이 떠난 빈집이 갈수록 늘어 흉물로 전락하고 있지만, 사업을 약속한 관련 기관과 자치단체는 수년째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자치단체가 도로예정지에 있는 주택 수십 채를 매입해 빈집을 만들고도 이를 철거하지 않아 재활용업체들이 무단으..

2014-04-02

천안 오토바이 과속ㆍ난폭운전에 몸살

천안지역 주요도로에서 오토바이의 과속과 난폭운전이 만연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고속 주행을 일삼고 있어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으며, 자칫 대형 인명사고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2일 천안 동남..

2014-04-01

금강청, 금강트레킹 참가자 모집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이 오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2차례에 걸쳐 '강길 따라 걷는 비단물결 금강 트레킹'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레킹은 금강을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매회별 45명씩 참여토록 하는데 구간의 길이는 6~10㎞로 약 6~8..

2014-04-01

[현장에서 만난 사람] 진윤수 유네스코 대전충남협회 회장

“20년만에 새로 태어나는 유네스코 대전충남협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진윤수 유네스코 대전충남협회 회장(충남대 교수)이 1일 유성호텔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진윤수 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유네스코 대..

2014-03-31

만우절 장난신고, 끝까지 추적합니다

대전과 충남경찰청은 만우절(4월1일)을 핑계 삼아 112로 허위(장난)전화하는 신고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3월 말까지 접수된 대전경찰 112허위신고는 모두 34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46%나 감소했으나, 아직도 허위(장난)전화나 신고 메시지로 인해 위급사항 시..

2014-03-31

“112로 허위신고하면 만우절이라도 법적 책임”

대전과 충남경찰청은 만우절(4월1일)을 핑계 삼아 112로 허위(장난)전화하는 신고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3월 말까지 접수된 대전경찰 112허위신고는 모두 34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46%나 감소했으나, 아직도 허위(장난)전화나 신고 메시지로 인해 위급사항 시..

2014-03-30

[인포그래픽뉴스]시민 절반 일한다… 82%가 봉급근로자

대전 실업률이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무직자들의 움츠린 어깨는 좀처럼 펴지지 않고있다. 지역 일하는 시민은 어느정도나 될까. 2013년 대전의 사회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절반(50.3..

2014-03-27

“청소년 도박중독 부추길 수 있어”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가 청소년의 도박중독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확장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원회'가 27일 월평동 성당에서 마련한 주민설명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권선중 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주장이..

2014-03-26

서부경찰서, 장애인이 행복하게…

대전 서부경찰서는 26일 서구 원정동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행복마을(원장 윤경렬)'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인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03-26

금강환경청, 대청댐 상류에 하수처리시설 지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올해 충북 보은군 회남면 금곡·거교마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지원한다. 회남면 일원은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그동안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서 제외돼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하수처리를 해왔다. 금강청은 오수발생..

2014-03-26

[천안함 4주기] 그날의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전국 추모물결

국가보훈처는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을 개최하고 46용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정당 대표와 염홍철 시장과 안희정 지사 등 유가족·학생·군 장병 4000명이 봄비 속에 장병들..

2014-03-26

의사들 다시 총파업 논의?

또다시 병원 집단 휴진 위기다. 대한 의사협회가 정부측이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집단휴진을 재논의키로 했기 때문이다. 26일 의협은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측이 협의를 깨고 정부측 안을 고수하고 있다며, 오는 30일 총파업 재진행 여부 안건을 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2014-03-25

아들아 보고싶다… 마르지 않는 눈물

●오늘 천안함 4주기 '천안함 4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화창하던 봄날씨까지 숙연했다. 며칠전부터 국립대전현충원은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는 준비에 여념이 없다. 묘비마다 조화가 놓여 있고, 태극기가 끝도 없이 바람에 휘날린다. 현충원 북쪽 경내에 있는..

2014-03-23

천안함 4주기 앞… 지역 곳곳서 추모물결

천안함 4주기를 앞두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억하는 추모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는 유가족과 보훈단체·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걷기코스는..

2014-03-23

[그래픽뉴스]10가구 중 2가구 월소득 '100만원 미만'

인터넷 중도일보에서 선보이는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대전'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면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주 월요일자를 통해 대전의 사회지표 조사결과를 보기 쉽게 그래픽뉴스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대전시민들의 가구소득은 얼마이고, 또 얼마만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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