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4-11-22
‘불량 경제주체’로 낙인하는 신용불량자제도가 이르면 내년초 폐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용불량자라는 이유로 금융거래가 중단되거나 취업의 불이익을 당하고 부당한 채권추심을 받는 일이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신용불량자가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신용불량자 제도를..
2004-11-22
금융기관 여신도 급증 / 위헌쇼크로 부실 우려
충남도의 3/4분기 땅값 상승률이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금융기관 여신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또 IT 제품과 자동차 산업이 주력업종인 충남의 제조업 생산 증감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
2004-11-19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성호)은 석유, 귀금속, 곡물 등 실물자산지수와 연계돼 최고 12.5% 수익률을 제공하는 ‘하나 GSCI연계 펀드’ 를 국내 최초로 판매에 나섰다.
18일 부터 이달 30일 까지만 판매하는 이 상품은 골드만삭스 실물지수(GSCI)와 연계해 석유,..
2004-11-19
환율이 또 다시 폭락하면서 1060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00원 떨어진 1065.4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 종가는 1997년 11월21일 1056.00원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이다.
특히..
2004-11-18
지난달 대전충남 지역 은행의 예금은 큰 폭 감소로 반전됐으며 대출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10월중 대전·충남지역 은행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총 수신은 전월 4951억원 증가에서 6309억원 감소로 반전됐다...
2004-11-18
“지역 적정환율 1182원… 대책도 없어”
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1080원대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1.40원으로 마감돼 전날보다 8.90원 떨어졌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1056.00원을 기록했던 지난..
2004-11-17
농협충남지역본부는 16일 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 군지부장 및 조합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척한 가운데 ‘새농촌 새농협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남농협은 앞으로 이 운동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유통사업 혁신 ▲조합 지원역량 강화 ▲ 조합원에게 실..
2004-11-16
손익분기환율 1070원대 위협 정부 적극적 시장개입 절실
“원달러 환율이 더 하락하면 진행중인 수출상담을 모두 보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15일 원달러 환율이 7년 만에 최저치인 1092원에 마감,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산업용과 특수용 디스플레이..
2004-11-16
환율이 1100원대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1000원대로 급락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12.50원 내린 1092.00원으로 마감됐다. 이로써 환율은 지난 1997년 11월24일 1085.00원 이후..
2004-11-13
내수경기 회복지연과 생산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이 연말까지 운용된다.
12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에 따르면 소기업들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중인 소기업특례보증지원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 특례보..
2004-11-12
시중은행들이 콜금리 인하에 따라 빠르면 내주중예금과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고금리 특판상품 판매 경쟁을 벌였던 국민은행 등은 시중금리의 하락으로 자산운용에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 우리, 신한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1..
2004-11-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또한번 콜금리를 전격인하했다.
한은 금통위는 11일 정례회의에서 콜금리 운용목표를 연 3.2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콜금리는 지난 8월 3.75%에서 3.50%로 인하된 후 석달만에 다시 0.25%포인트 하향 조..
2004-11-12
헌재의 위헌 결정 이후 대전·충남지역의 부동산시장은 거래가 끊겼으며, 예금은행의 대출대상 범위가 축소되면서 관련 업종이 경영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재현)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경제동향(10월22일~11월 10..
2004-11-11
18세 이하 청소년의 현금 영수증 수취를 권장하기 위한 ‘주니어 복권’이 내년 1월부터 도입된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주니어 복권은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사용한 현금 영수증을 홈페이지(http://현금영수증.kr)에 등록,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2004-11-11
대전지역 금융계 프라이빗 뱅킹(이하 PB)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둔산지점(서구 둔산동 1502) 2층에 골드앤와이즈(GOLD&WISE) 대전 PB센터를 11일 개설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국민은행 대전 PB 센터는 부산,일산,분당에 이어..
2004-11-10
농협(www.nonghyup.com)이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다른 카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합원멥버십’카드를 9일부터 발급하고 있다.
‘조합원멤버십’카드는 지역농·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조합원신분증기능을 위..
2004-11-10
환율이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1000원대 진입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0원 떨어진 1103.60원에 마감됐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인 2000년 9월4일의 1104.4..
2004-11-09
환율이 1천110원대가 붕괴되면서 50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5.30원 내린 1105.3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2000년 9월4일의 1104.40원 이후..
2004-11-09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년만기의 중장기자금 5000억원을 공동지원하기로 협약 체결하고 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두 기관은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일시상환조건의 3년 만기 대출 500..
2004-11-08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올 10월말 현재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한 보증공급 규모는 1조87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7072억원)에 비해 9.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지역이 지난해 동기(1조1799억원)에 비해 10..
2004-11-04
시중은행들이 고금리 특판예금을 선보이며 고객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판매한 국민은행의 특판예금은 예정일보다 3일 마감된 가운데 하나은행과 한국씨티은행도 각각 4일과 8일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1일 출범한 한국씨티은행은 현재 판매되고..
2004-11-04
산업은행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총 4조8000억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3일 산은은 내년 6월까지 만기도래하는 1조8000억원 규모의 대출 전액 만기연장, 경영안정자금 1조원 신규공급, 중소·벤처기업 특별투자 펀드 2000억원..
2004-11-03
경영난을 겪고 있는 카드사들이 부실회원 정리에 적극 나서면서 한때 1000만명이 넘던 복수카드 소지자(신용카드 4장 이상 소유)가 800만명대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또 카드사들이 신용불량자나 부실 채무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관리하고 있는 복수카드 소지자들의 소비..
2004-11-03
한국은행은 지난 10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1783억9천만달러로 9월말보다 39억4000만달러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와 엔화 표시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 등이 늘어나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2004-11-02
충청하나은행이 국내 주가지수 상승시 최고 7% 수익을 추구하는 ‘위로 펀드’와 하락시 최고 6.5%의 수익이 가능한 ‘아래로 펀드’를 1일부터 12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6개월마다 수익을 확정할 수 있는 조기 상환조건이 있으며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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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첫 눈 맞으며 출근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