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판매한 국민은행의 특판예금은 예정일보다 3일 마감된 가운데 하나은행과 한국씨티은행도 각각 4일과 8일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1일 출범한 한국씨티은행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예금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특판예금을 준비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오늘 8일부터 1조원규모의 특판예금을 판매할 계획이지만 아직 금리를 최종 결정하지 못해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일로 합병 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은 최고 연 4.5%의 금리를 지급하는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을 4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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