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6-02-09
1월실적 2907억 상승 그쳐… 기업대출은 ‘껑충’
‘계절요인 탓’ 수신도 97년 이후 최대폭 감소
연초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최근 60개월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수신도 계절적인 요인으로 무려 14조6000..
2006-02-08
오는 10일부터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등에서도 각종 국세와 범칙금 등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7일 한국은행은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등과 지난 6일 국고수납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2678개 새마을..
2006-02-07
원·달러 환율이 다시 960원대 초반으로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에 바짝 다가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7.70원 떨어진 962.6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0원 오른 972.00원으..
2006-02-06
하나은행이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06년 유러머니지 선정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 기념으로 12개 해외 뮤추얼 펀드로 구성된 ‘하나글로..
2006-02-06
생애첫주택구입자금 대출 요건이 기존대출상환을 위한 대출은 불허키로 하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일주일만에 또 강화됐다.
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다른 대출요건에 적합하더라도 다른 고정금리 주택 담보 대출에 비해 대출 금리가 낮은 점을 이용,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2006-02-04
올 비씨 691억. 신한카드 84억 등 판매
최고 48% 늘어… 세뱃돈 대용으로 인기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가 지난 설 대목에 크게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보다 판매액이 급신장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직전 한달 간 비씨카드의 기프트카드 판매액은..
2006-02-04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악재와 수급 불안 속에 투자심리가 바싹 얼어붙으며 또다시 폭락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94포인트(2.98%) 내린 1,333.50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23.24포인트(3.50%) 떨어진 641.20으로 마감됐다.
코스피지수는..
2006-02-03
조흥은행은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와 제휴한 ‘조흥-베니건스카드’를 3일부터 출시한다.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연회비 없이 전국베니건스 매장에서 20%할인서비스(1회사용액 20만원 한도)를 받을수 있을 뿐 아니라 S-오일 주유소 이용시 ℓ당 70원의 탑 포..
2006-02-03
HSBC 은행은 대전, 인천, 대구지점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2일부터 서울영어체험마을 체험 행사를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어 캠프는 은행을 비롯해 경찰서, 방송국, 식당 등 다양한 상황 체험실을 거치면서 영어권 국가의 생활..
2006-02-03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은 1.22%로 지난 199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19개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은 1.22%로 전년도 1.90%에 비해 0.68%p 하락했다.
은행 부실채권비율은 1999년 1..
2006-02-02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1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재해공제 가입운동을 전개한다.
농업인재해공제는 지역농협(축협, 품목농협포함)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1계좌 1000만원 기준 개인형은 4만6140원, 부부형은 9만2280원..
2006-02-02
환율의 하락과 고유가에 대한 위기 등으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86p(1.70%) 하락한 1375.97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29.05p 하락한 661.19로 마감했..
2006-02-01
연초부터 은행권이 치열한 영업 경쟁에 돌입하면서 5%대 정기예금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3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월 초에 일본 주식시장과 연동된 닛케이 지수 연동예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한국과 일본 주식시장에 연계된 주가지수..
2006-02-01
오는 4월부터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 검색하면 은행이나 보험사에 방치됐던 휴면계좌내역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31일 은행연합회·손해·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각 은행과 보험사들은 다음달부터 회사별 시스템 통합 작업에 들어가 4월까지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2006-02-01
코스피지수가 대내·외 악재에 대한 우려감 속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27포인트(1.10%) 상승한 1399.83에 마감됐다. 이날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힘입어 지난 주말보다 6.95포인트(0.50..
2006-01-31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요건 강화조치가 31일부터 시행된다.
3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31일부터 35세미만 단독세대의 경우 생애 첫 주택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전용면적 25.7평 이하라도 주택가격이 3억원을 초과하거나 부부합산 연간소득 5000만원을 넘는 가..
2006-01-31
12월 평균 연 4.14%… 예대금리차는 최저
은행간 경쟁에 대출금리는 소폭 상승그쳐
지난달 예금금리가 급등한 반면 대출금리는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특히 정기 예금 금리가 6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오르면서 예대금리차는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2006-01-27
복권당첨금 지급기한이 90일에서 180일로 연장된다.
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는 27일 복권 구매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복권 당첨금 지급기한을 이같이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복권 및 복권기금법’을 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권위원회는 또 복권..
2006-01-27
이달만 7천억이상 공급
신권 국민 1인당 3장꼴
이달초 선보인 새 5000원권 지폐가 세뱃돈용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설연휴 전에 공급된 5000원 신권(새 돈)이 작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설 연휴가 휴일과 겹치면서 설 전에 공급되..
2006-01-27
자산 3조3488억. 당기 순익 409억… 경영등급도 상향
대전충남지역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2.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당기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충남지역 새마을 금고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은 전년대비 3804억원..
2006-01-27
보수적인 인사관행을 유지해온 농협이 최근 대전 지점장에 4급과장을 발탁하는 등 인사혁신을 단행했다.
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2006년도 정기인사에서 김현진(44) 과장등 4급 과장 6명을 보직공모를 통해 일선 금융점포 지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농협중앙..
2006-01-26
‘세뱃돈 인기’ 설날 앞 신권교환 봇물
은행들 교환액 제한 등 물량확보 비상
설을 앞두고 새 5000원권이 ‘최고 몸값’ 대접을 받고 있다.
25일 대전·충남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대전·충남 본부를 통해 뿌려진 새5000원권 260억원이 각 은행창구를..
2006-01-26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97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6.60원이나 급락한 968.9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50원 오른 979.00원에 시..
2006-01-25
지난해 대전·충남지역의 가계 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중 대전·충남지역 은행 여·수신은 모두 감소한 가운데, 가계 대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 대출은 기업들이 연말 결산을 앞두고 부채 비율을 축소하..
2006-01-25
대전지역에 자산규모 1000억원대의 초대형 신협이 탄생한다.
24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신우신협이 삼천신협을 흡수 합병해 자산규모 1000억원대, 조합원 2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난다.
이미 삼천신협은 24일 만장일치로 대..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6d/20241125010100129662.jpeg)
![[S석한컷]축제 같았던 대전하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7d/20241125001758353_1.jpg)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첫 눈 맞으며 출근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