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월 초에 일본 주식시장과 연동된 닛케이 지수 연동예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한국과 일본 주식시장에 연계된 주가지수 연동예금 ‘설맞이 소원성취 복합예금’을 다음달 9일까지 판매한다. 외환은행이 판매중인 ‘이영표 축구사랑예금’도 정기예금 상품인 ‘예스큰기쁜예금’에 동시에 가입하면 연 5.2% 확정금리를 적용받는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올해 외형 확대를 목표로 내걸면서 예금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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