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1-10-19
타행 송금수수료가 가장 비싼 곳은 신한은행과 SC제일, 외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국은행연합회의 17개 시중은행 계좌이체 송금수수료를 비교한 결과, 은행 창구에서 이용할 경우의 타행 송금수수료가 가장 비싼 곳은 신한과 SC제일, 외환은행이다.
신한은행..
2011-10-18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가 18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초청해 '3농 혁신'에 대한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사동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임승한 본부장과 충남 시ㆍ군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지점장 등 지도격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2011-10-18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수수료 수익은 사상 최고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수료율은 30%대에 육박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않다.
18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업계의 현금서비스 수수료 수익은 6798억원에..
2011-10-18
이제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 과정에서 주도권을 갖는 시대가 왔다.
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 온라인 대출 장터' 덕분이다.
18일 신보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재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온라인 대출 장터를 통해 기업이 신청한 대출등록 건수는 모두 913건으로..
2011-10-18
9월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의 어음부도율 현황 분석 결과,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 전, 금액 기준)은 0.28%로, 전월(0.20%)보다 0.08%p 상승(전년 동월 대비 0.16%p 상승)했다.
대전은..
2011-10-17
전북은행 유성지점 개점 전북은행이 17일 대전 둔산지점(2008년 개점)에 이어 두번째로 유성구 봉명동 자이상가에서 유성지점(지점장 김학봉)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2011-10-17
사상 최대의 수익이 예상되는 신용카드사들이 중소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 인하에 착수했다.
하지만, 영세가맹점들의 요구인 1.5%보다는 여전히 높아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17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이날 중소가맹점 수수료율 내리고..
2011-10-17
금융기관 수신이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7월 +1218억원→8월 +5525억원)됐다.
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가 17일 발표한 8월 중 여ㆍ수신동향에 따르면, 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수신이 많이 증가(7월 +446억→8월 +4040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10-16
천안배농협(조합장 박성규)은 성환농협과 지난 15일 배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山)으로 가는배(梨)'라는 행사를 열어 등산객들에게 천안배와 배즙을 나눠 주는 농산물 소비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배연합회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2011-10-16
출범 후 14년째 100%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가 18일부터 26일까지 2012년도 신입행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은행에서 수신, 여신, 신용카드 등을 담당할 개인금융부문이다. 성별과 연령,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2011-10-16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미약한 국민, 신한, 우리은행이 충남도금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2금고를 담당했던 SC제일은행이 참여를 포기하면서, 환원보다 영업에만 치중했던 이들 중 한 곳이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도가 전국 도 단위 중 유일..
2011-10-13
한국은행은 1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9월 기준 금리를 현 수준인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부터 격월로 0.25%씩 오다가, 올해 6월 0.25% 인상을 마지막으로 넉 달째 제자리걸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장기 추세치 수준..
2011-10-13
제1, 2금융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압박 강경 방침이 결국 대부업의 몸집 불리기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계가 사상 최대의 대출 규모를 기록할 정도의 풍선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13일 금융감독원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출잔액이 있는 대부(중개)업체..
2011-10-12
은행권이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올리면서도 서민금융을 위한 사회공헌은 외면하고 있다.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 예대마진 등의 수익으로 두둑한 성과급 잔치를 벌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타오르는 '월가 시위'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다.
12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등에 따..
2011-10-12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규모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6000억원에 그쳤다. 8월(2조5000억원)보다 무려 1조9000억원이 줄었다.
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올해 4월 2조50..
2011-10-12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신협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월가(Wall Street) 시위' 덕분에 한껏 부풀어 있다.
'대형은행의 탐욕'을 비판하며 등장한 대안으로, 신용협동조합(Credit Union)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
2011-10-12
3분기 대전ㆍ충청지역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은 12일 3분기 회사채를 발행한 곳은 모두 33개사로, 금액은 1589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35개사, 1754억원)보다 165억원(-9.41%) 줄었다...
2011-10-11
8월 충남지역 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감소하면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도안신도시를 중심으로 건설활동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1일 발표한 8월 중 실물경제 동향 분석 결과, 충남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8% 줄어..
2011-10-11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면 1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766.44)보다 28.58포인트(1.62%) 오른 1795.0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3179억원, 기관은 216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2011-10-11
시중은행들이 일반 금리보다 높은 특판 예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축은행 사태에 이어 신협과 새마을금고까지 금융감독 당국의 요주의 대상이 되면서 불안해진 고객들을 겨냥한 행보다.
금리가 예전에 출시했던 상품과 비교해 낮은 것도 이런 맥락이지만, 오랜만에 등장..
2011-10-11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1일 충남지역 경제의 문제를 5가지로 압축해 발표했다.
충남은 90년대 이후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북부지역의 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지역 격차가 심화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생산에..
2011-10-11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근철)와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지역주민에게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1일 한남대 본관에서 공단-대학교 협력사업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공..
2011-10-10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연말까지 대전·충청지역 500여 개 업체에 2000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9월말 현재 6000억원의 자금집행을 완료하고, 2000억원의 보증여력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신보는 하반기부터 제조업체에 우선..
2011-10-10
정부가 1만원 이하 소액 결제 거부를 허용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신용카드 가맹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지만, 소비자는 물론 조세당국과 일부 정치권 등의 입장이 달라 향후 적잖은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1만원 이하 결제 거부 허용=금융위원회는..
2011-10-10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1일 우수기술 발굴을 위해 대전에서 '제4회 온라인 수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유성구 전민동 K-water교육원 상하수도교육센터에서 열리는 대회는 수도 분야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