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어음부도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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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어음부도율 상승

9월 0.28%… 전월비 0.08%P 올라

  • 승인 2011-10-18 17:46
  • 신문게재 2011-10-19 8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9월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의 어음부도율 현황 분석 결과,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 전, 금액 기준)은 0.28%로, 전월(0.20%)보다 0.08%p 상승(전년 동월 대비 0.16%p 상승)했다.

대전은 전월보다 0.06%p(0.22%→0.28%), 충남은 0.10%p 올랐다.

부도금액은 74억8000만원으로, 전월(57억9000만원)보다 16억9000만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000만원(31억7000만원→32억4000만원), 건설업 12억3000만원(4억6000만원→16억9000만원), 서비스업 1억3000만원(19억5000만원→20억8000만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9억9000만원(37억원→46억9000만원), 충남은 7억원(20억9000만원→27억9000만원) 증가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수)는 6개로, 전월과 같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개(3개→2개) 감소했고, 건설업은 1개(0개→1개) 증가했으며, 서비스업은 전월(3개)과 동일했다. 형태별로는 법인 1개(3개→2개) 감소했고, 개인사업자가 1개(3개→4개) 늘었다.

신설법인 수는 290개로, 전월(312개)보다 22개 감소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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