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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노후설계 걱정마세요

국민연금 대전본부-한남대 서비스제공 MOU

승인 2011-10-11 18:25
신문게재 2011-10-12 23면

윤희진 기자

▲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한남대학교가 11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근철)와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지역주민에게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1일 한남대 본관에서 공단-대학교 협력사업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한남대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노후설계 교육을 시행하고, 공단의 신규직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남대는 평생교육원에서 대전시민들을 위한 '100세 시대 노후 설계' 교양과정을 개설,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근철 본부장은 “100세 사회 대비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이 손을 잡은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대학생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해 국민연금과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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