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1-08-20
올해 여름에도 찾아온 불볕더위 속에 사거리마다 설치한 그늘막이 톡톡히 역할을 했다. 작년에 급격히 늘었던 그늘막이 올해에는 독특한 시설과 함께 찾아왔다. 이른바, ‘스마트 그늘막’이다. 단순히 땡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줬던 그늘막이 아니다. 뭔가 여러 시스템을..
2021-08-20
대전에서 20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5205명이 됐다. 17명 중 8명이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4명은 지역 감염자, 나머지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5189번은 4637번 관련자이며,..
2021-08-20
대전을 비롯해 세종과 충남 계룡까지 수돗물을 공급하는 ‘추동 도수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제2시설의 설치는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정적 취수는 물론이고 노후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오염 사고 발생 시 대체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전세종..
2021-08-19
대전에서는 19일 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5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8명, 타지감염 1명, 지역 감염 17명이다. 이날 확진자들은 미취학 아동부터 7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세종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2021-08-19
대전시가 서구 정림동과 괴곡동 인근 '하천 복원공사' 도중 주민과 환경단체 반대로 결국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하천을 훼손하지 말라"는 강경한 민원이 계속 접수돼 당분간 공사 재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대전시가 하천 복원공사를 하는 이유가 지난해..
2021-08-19
대전 중구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내놓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그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매월 지출해야 하는 임차료와 공과금인데, 두 가지 문제 해결을 위..
2021-08-19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내년 발행액 증가 가능성이 커져 줄어든 국비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가 하반기 지역 화폐 캐시백 국비 지원 비율을 4%로 결국 확정한 상황에서도 대전은 올해 선방했지만, 2022년에 발생할 변수에 따라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도..
2021-08-19
대전에서 19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5147명이 됐다. 22명 중 8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이 지역감염,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5126번은 4848번 접촉자인데, 금산..
2021-08-18
대전에서는 18일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1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고, 지역 내 감염은 8명이다. 5106은 충남 계룡 50 관련자고, 5110과 5111은 최초 경기도, 5123은 서울 강남 확진자 관련자로 확인됐다. 이날 대전 과학 관련 기관에서 확진자가..
2021-08-18
시내버스 전면에 붙은 버스노조 측의 항의성 스티커를 놓고 ‘불법 옥외광고물’ 논란이 일고 있다. 자치단체와 버스노조 측은 공익 차원으로 상업성이 없어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민원인은 스티커를 통해 결국 버스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18..
2021-08-18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종료가 임박해오자 '연장' 또는 '완화'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최근 소폭 감소 추세로 돌아선 지역 내 확진자 추이와 소상공인 사정을 고려하면 완화 가능성도 점쳐지지만, 반대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충청권과 전국의 상황을 볼 때 연장은..
2021-08-18
대전 서구 정림동 부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졌다. 서구청은 18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지역 주..
2021-08-18
대전시가 9월부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이용 취약계층인 교통복지 대상자에게 캐시백 15% 지급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 등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 온통대전 사용자다. 이들의 경우 소비 여력이 낮은 만큼 기존 10%에 5% 캐시백을..
2021-08-18
대전에서는 17일 밤 사이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총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감염자는 32명이고 해외입국자는 2명이었다. 5085 확진자는 지난 4일 우간다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86과 5087은 최초 5041과 505..
2021-08-17
대전에서는 17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거리두기 4단계 이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줄었지만, 이는 휴가 시즌과 대체연휴로 검사 건수가 40% 가량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대전시는 18~19일 확진자 결과에 따라 확진자 감소와 급증..
2021-08-17
대전의 일부 자치구가 주민자치지원관 제도를 보류한 건 '주민들과의 불협화음'과 '무리한 예산'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도일보 8월 17일 자 2면 보도> 주민자치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로 주민자치지원관 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주민들 간의 갈등만..
2021-08-17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거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홍범도 장군을 추모했다. 1920년 봉오동전투에서 일본군을 격파하고, 같은 해 청산리 전투에서 김좌진 장군과 함께 참가했다. 그 후 연해주에 머물렀으나 1937년 스탈린에 의해 한인 강제 이주..
2021-08-17
대전 유성구 도룡동과 만년동을 연결하는 ‘제2엑스포교’가 18일 오전 6시부터 개통한다. 8월 오픈 예정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것으로, 교량의 길이는 318m, 왕복 4차로와 4m의 편측 보도가 있다. 유성구 전민동 방향에..
2021-08-17
대전에서 17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5064명이 됐다. 12명 중 6명이 지역감염자이며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5054번은 5053번 접촉자다. 5053번은 아직 감염..
2021-08-17
아쉬웠던 첫 번째 걷기가 끝난 후 조금 두려워졌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이번에는 제대로 걸어야 할 텐데, 걷는 것이 과연 재밌는 기사가 될 수 있을까. 어떤 이야기를 담아야 하나, 또 실패하고 중간에 돌아오면 어쩌나 하는 잡생각에 괴로웠다. 그래서 조금 부지런해지는 것으..
2021-08-16
대전에서는 16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2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은 새로운 집단감염 그룹이 등장했는데, 최초 5001과 5003을 통해 확진된 연구소발 감염이다. 동료와 가족 등으로 전파됐고 누적 5명이다. 5037은 4482를 통해 감염됐는데..
2021-08-16
국책과제이자 대전시의 대형 프로젝트인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20대 대선 공약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야 모두 대선 후보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약 제안은 시기상조지만, 연내 마스터플랜을 확정하면 '과학수도' 대전을 대표하는 첫 번..
2021-08-16
대전에서 16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5031명이 됐다. 밤사이 확진자가 7명으로 소폭 줄어 지난 15일 확진자 발생이 31명에 그쳤다. 8월 들어 확진자가 30명 이하로 나온 것은 지난 7일 33명 이후 두 번째다. 대전시에 따르..
2021-08-16
대전시·자치구가 2019년부터 추진했던 ‘주민자치지원관’ 제도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유일하게 대덕구만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 추진 초기부터 내 사람 앉히기와 과도한 인건비 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애초 도입하지 않거나 도입 2년 만에 모두 보류..
2021-08-15
대전에서 1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5024명이 됐다. 새 확진자 24명 중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16명에 달하며, 나머지 6명이 지역 감염,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5003번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