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6일과 11일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축구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이 직접 축구팀을 만들어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체육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남녀 불문의 축구 사랑과 체육활동이 늘어나는 6월..
2024-06-02
대전교육청이 채용하는 교육공무직 조리원 지원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학교 급식 조리원은 업무 강도가 높고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대한 부분이 미진하기 때문으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조리원 1차 시험 응시자 경쟁률은 1.2 대..
2024-06-02
지난해 충청권 지역에 9800회 가량의 낙뢰(벼락)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1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권 시·도별 연간 낙뢰 발생 횟수는 대전 270회, 세종 284회. 충남 3495회, 충북 5796회였다. 월별로..
2024-06-02
지난 주말인 1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30대 외국인이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충남소방본부와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7분께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몽골국적 30대 남성 A씨가 바닷물에 빠졌다. A 씨가 해수욕장에 들어갔다..
2024-06-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1일 지자체와 함께 충남 홍성 궁리항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전충청본부 직원을 비롯해 충청남도청과 홍성군보건소 소속 공무원 등 총 1..
2024-06-02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학회장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척추 심화 과정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샵이 5월 31일 서울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와 6월 1일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정기학술대회가 각각 개최되었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2002년 6월 1일 창립되어 올해 22주년을..
2024-06-02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연다. 2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4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7층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한 달 간 운영할..
2024-06-02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충남 부여와 천안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2일 육군 제32보병사단에 따르면, 대남 전단 풍선이 이날 오전 5시 55분께 부여 임천면 일대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오전 6시 30분께 천안 서북구 입장면 일대에서도 추가로 발견됐다. 발견된 풍선은..
2024-06-02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역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권역별 장학 협의체'는 유치원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
2024-06-02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5월 25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제4회 'WE-KUS CUP'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스포츠융합콘텐츠센터와 국제스포츠학부 학생소모임 E-KUS의 주도로 진행됐다. 지역 e스포츠 산업 성장 지원의 장으로, 발로란트 13팀과 오버워치 28팀 등..
2024-06-01
대전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5월 30일, '2024년도 3차 대전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자 청소년쉼터, 관공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각계의 유관기관이 위기청소년을..
2024-06-01
후손이 없는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추모제가 처음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국립대전현충원은 31일 현충탑에서 대전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2024-05-31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에서 정 목사 변호인 측이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의 편집조작 의혹을 제기해 향후 재판에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 심리로 5월 30일 열린 항소심 3차 공판 후 정 목사 측 변호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2024-05-31
충남대가 31일 '충남대학교 학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충남대는 전날 대학평의원회에서 부결됐던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에 대해 김정겸 총장이 즉각 재심의를 요청했고, 31일 평의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재심의에는 전체 22..
2024-05-31
이번 주말인 6월 2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 기온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1일 아침 최저기온..
2024-05-31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된 5월 30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대전과 충남·북 의사 및 의대생 1000여 명이 모여 한국의료에 심폐소생술을 해달라고 국민께 호소했다. 지역의료를 세우고 필수의료 보장은 의사들도 바라는 것이라며 의과대학에 급격한..
2024-05-31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에서 녹음파일 유출 의혹과 파일 재검증 의뢰를 놓고 검찰과 정씨 측 변호인이 팽팽히 맞섰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3..
2024-05-30
증원된 의대 정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학칙개정 문턱을 넘지 못한 대학들은 개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와 순천향대를 포함해 경북대, 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미래) 등 6개 대학이 증원된..
2024-05-30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신입생 838명을 모집한다. 기존 정원 421명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충청권 의대 수시모집은 591명(70.5%)으로 3명 중 1명만 정시(수능)로 뽑는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은 충청권..
2024-05-30
"의대증원 바꿀 수 없다" vs "의료사망 바라볼 수 없다."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 수순을 밟은 30일 개원의를 주축으로 의사협회가 전국에서 촛불을 들었다. 전공의와 의대교수에 이어 개원의까지 의대증원 결정에 반발하며 목소리를..
2024-05-30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440개 점포를 공개 경쟁입찰에 부쳐 사용자를 모집하는 것에 대해 기존 상인들이 법원에 신청한 입찰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양규 부장판사)는 (사)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가 법원에 낸 중앙로지하도상가 점포 사용허가자..
2024-05-30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 위기 극복 대안으로 '외국인 학생 유치'가 떠오른다. 합계 출산율 0.6명 시대, 부족한 0.4명을 외국인으로 채운다는 의미다. 해외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고, 레벨업된 정주감을..
2024-05-30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 위기 극복 대안으로 '외국인 학생 유치'가 떠오른다. 합계 출산율 0.6명 시대, 부족한 0.4명을 외국인으로 채운다는 의미다. 해외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고, 레벨업된 정주감을..
2024-05-30
대전 지역 환경 단체가 오정근린공원 시설물 조성 과정에서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며 대덕구에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30일 성명을 내고 산림을 훼손하며 물놀이장과 다목적광장 등 조성하려는 대전시와 대덕구는 오정근린공원 시설물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
2024-05-30
6월 한 달 간 대전 지역 일부 시내버스에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 포스터가 부착된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 내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대전 운수 소속 버스에 호국영웅 포스터를 부착해 6월 한 달 간 운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103번, 311번 등 간선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