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시민안전" 대전경찰 범죄예방 전략회의

대전경찰청이 16일 청장 주재로 제9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16일 제9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열고 10월 축제 집중기간 범죄예방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선 대전에서 개최되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행사장과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기동순찰대 전략적 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략회의 전·후 범죄예방 효과와 112신고 분석을 바탕으로 죄종별 범죄 증감 현황과 대규모 테마순찰 운영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황창선 청장은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최화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