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2022-08-25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치어리더’라는 프로그램에 7월부터 참여했다. ‘치어리더(cheer reader)’는 책을 읽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유아기 아동을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인성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독서교육과 가족들이 함께 참..
2022-08-25
논산시가족센터는 8월 13일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우리 가족 행복해짐’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가족 행복해짐’은 영유아 가족대상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초중고 가족 대상 방송댄스 활동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는 아이들과 방송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
2022-08-25
본 기자는 베트남에서 결혼한 후에 한국에 오게 되었다. 한국에 온 후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아기를 키우며 한국어 공부에 열심히 임했다. 한국생활 초기에는 적응에 힘도 들기도 하고 한국어가 많이 부족해 논산시가족센터의 통역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베트남 통역사 덕분에..
2022-07-17
네팔 사람들은 축제를 좋아한다. 네팔은 종교적 색채가 강해 종교와 관련된 축제가 많으며, 대부분 힌두교와 연관되어 있다. 네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수식어를 ‘자트라’라고 하며 이는 축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네팔의 대표적인 축제로는 다사인(Dashain)이 있다. 다사..
2022-07-17
논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들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자녀들의 행복한 정착과 밝은 미래, 자기계발성을 키우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6월부터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 ‘미래를 찾아서’란 프..
2022-07-17
논산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우리는 깐부’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우리 금손, 건강맘, 퐁당퐁당 팀으로 이루어져 그룹별로 진행된다. 자조모임 활동은 퀼트로 하는 열쇠 고리 지갑 만들기, 수납장에 냅킨아트 장식하기, 스마트폰·..
2022-07-17
6월 12박 13일 동안 고국인 베트남에 다녀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고국에 못 가게 되었는데 올해 2월부터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이 풀리게 되어 이번에 베트남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다. 다낭에 도착 후 가족들과 함께 호이안에 가서 구경을 하..
2022-07-17
필리핀 사람들은 간식을 좋아한다. 한국과 같이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도 중간 중간 간식을 자주 찾아 먹는다. 필리핀에선 간식을 ‘메리엔다’라고 부르며 스페인어에서 유래됐다. 메리엔다에는 스페인 식민시대의 문화와 관습, 언어의 흔적이 남아있다. 메리엔다는 스페인에서 즐..
2022-07-17
논산시가족센터는 5월부터 연무, 성동, 강경, 양촌 등 체험장 및 센터에서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 수확 및 가족단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딸기 잼 만들기, 수박 수확 활동 등을 체험했다. 7월 23일에는 부적면에 위치한 장지링 명..
2022-06-19
6월 1일은 지방선거의 날이었다. 한국은 올해 두번의 큰 선거를 치렀다. 필리핀 역시 총선과 지방선거로 나누어지는데 2022년은 임기가 겹치는 해로 총선과 지방 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져 지난 5월 9일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
2022-06-19
아일랜드의 맥주사랑은 소비량으로 알 수 있는데 1년에 1인당 평균 131ℓ를 마신다. 체코에 이어 2위를 기록한다.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맥주로는 흑맥주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다. 흑맥주 창시자는 아서 기네스로 기네스의 이름을 따와 지금까지 ‘기네스 맥주’로 불..
2022-06-19
한국 정착한 지 11년, 엄마 이전에 한국에서의 첫 경험은 노동자였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자격을 얻을 때까지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11년 전 5월 말 한국에 입국했고, 안성시에 위치한 직업 적응 캠프에 참여해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2박 3일 동안 한국어..
2022-06-19
논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김수영씨는 1995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 왔다가 좋은 기억이 있어 한국인과 결혼 후 98년에 한국에 다시 오게 되었다. 지인 소개로 중국인들끼리 모여 자체로 자조모임을 했다. 이후 논산시가족센터를 다니면서 자체 자조모임 멤버들끼리 센터의 정식..
2022-06-19
논산시가족센터는 연중 ‘가족사랑 엽서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논산시가족센터 기자단 교육을 통해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엽서를 받아 가족들과 서로 편지를 쓸 기회가 생겼다. 기자는 시어머니에게 그동안 한국에 살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었다. 시어머니는 결혼생활 초기에..
2022-06-19
자판기를 자주 이용하는가? 일본은 전국적으로 약 200만개의 자판기가 있다. 하루에도 골목길, 지하철역, 편의점 앞, 백화점 내부 등 어딜 가더라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자판기다. 예전에는 우표나 엽서, 담배가 자판기를 통해서 판매됐다. 현재는 한국 자판기에서도 흔히..
2022-06-14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논산시딸기향농촌테마공원 딸기광장에서 논산시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 포함 참여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아동복지유공자..
2022-06-14
2022 상호문화이해강사 성과보고 발표회가 4월 30일 충남 서산군 가족센터에서 개최됐다. 논산, 부여, 서천, 천안 등 15개 지역의 가족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논산시가족센터는 세계시민교육 강사 장미선, 이영화, 다이음 강사 정유지 씨 등이 참여했다. 논산시가족센터를..
2022-06-14
캄보디아는 주로 밖에서 아침을 먹는데 이는 캄보디아의 아침을 빨리 시작하기 때문이다. 한국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시작해서 학교수업은 오전 7시, 직장은 보통 6시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집 안에서 간단히 반찬을 두고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밖에서 먹는다. 한국 사람들은 직..
2022-06-14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잡(job) 클래쓰’ 프로그램에 5월 4일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 거주 미취업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미래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직업적성 검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직업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2-06-14
미국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미국은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라다. 미국은 많은 주(50개)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사람들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반말을 하지 않으며 미국에도..
2022-06-14
다문화 가족 나눔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봉사단은 중국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과 여러 국적의 통합봉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월 1회 첫째 주 토요일 직접 만든 빵과 음료수..
2022-06-14
어느덧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지 11년, 결혼 생활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살아가면서 많은 상황을 겪으며 어려움에 부딪히고 한국어를 평생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언어장벽이다. 일상생활 속 가벼운 대화는..
2022-04-18
매년 3월이 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논산시가족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작된다.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정착 적응교육 프로그램, 논산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그중에서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제일 중요한 한국어교육이 있다. 한국..
2022-04-18
키르기스스탄에는 약 2000개의 호수가 있으며 전체 면적은 6836㎢다. 대부분의 호수는 고산이며 해발 2500~4000m의 고도에 있다. 호수가 형성되는 주된 이유는 빙하가 녹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카라콜(Kara-Kol) 또는카라쿨( Kara-Kul)로도 알려진..
2022-04-18
논산시 부적면에 있는 우리 집에서는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다. 원목에 재배하지는 않고 톱밥에 종자를 넣고 3개월 동안 직접 가꾸어 기른다. 그 후엔 하우스에서 재배한다. 배양을 위해 필요한 나무가루 합성물(배지)을 하우스 선반에 올려놓고 물을 주는데 평균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