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딸기 잼 만들기, 수박 수확 활동 등을 체험했다. 7월 23일에는 부적면에 위치한 장지링 명예기자의 표고버섯농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우스를 생각하면 여름엔 너무 덥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농장에는 에어컨이 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체험 농장에선 표고버섯 수확만 하지만, 수확 후 각 가정에서 요리까지 해보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 버섯전, 버섯전골, 버섯야채, 버섯영양죽, 버섯탕수육 등 많은 요리를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논산시가족센터로부터 체험농장 문의 전화가 왔을 때 기대되는 마음이 들었다. 개인이 신청하거나 소수의 가족들이 체험하러 방문했었는데 11가정은 처음이라 기뻤다”며 “지역 특산물과 관련된 간단한 요리체험 및 수확체험을 통해 논산시가족들이 지역 특산물과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