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 거주 미취업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미래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직업적성 검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직업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논산시가족센터는 진로검사와 직업 관련 교육, POP 예쁜 글씨, 플로리스트, 네일아트, 파티플래너-풍선아트 등 네 가지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오랜만에 센터에 오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있고 사람들을 만나 너무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이 너무 좋고 자신감을 갖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지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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