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 포함 참여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아동복지유공자 및 모범어린이 표창,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어린이날 노래제창, 합창 공연, 저글링 쇼, 뮤지컬 공연 등 뜻깊은 표창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표창 순서에서는 논산시가족센터 이용자 중 다문화가족 자녀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논산시가족센터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 자녀 중 모범어린이를 추천하고 있다.
표창을 받은 다문화 자녀 부모는 “특별한 100주년에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은 3명의 어린이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2022년 5월 5일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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