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논산

2024-10-27

[논산 다문화] 아제르바이잔의 한사모

아제르바이잔의 한사모는 아제르바이잔에서 한국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이다. 이 커뮤니티는 K-pop, 한국 드라마, 한국어 학습, 한국 요리, 그리고 한국의 다른 문화 요소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

2024-10-27

[논산 다문화] 건양대 유학생 체육대회 개최

‘한국어교육센터 건양 유학생 체육대회’가 10월 8일 개최됐다.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학생 289명, 강사 16명, 직원 3명이 참여했다. 한국어교육센터 16반을 4팀으로 나눠 미션 이어달리기, 단체 줄넘기, 색판 뒤집기, 단체 줄..

2024-10-27

[논산 다문화] ‘함께하는 예술교실’ 친밀감 최고!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함께하는 예술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함께 모여 하는 미술활동으로 개인 작품, 공동작품, 공예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자 여성 9명이 모여 강사의 강의와 친절한 설명에 따라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공동..

2024-10-27

[논산 다문화] 우리 부부 통하는 날, 통(通)한 데이(DAY)!

논산시가족센터에서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부부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통(通)한데이(D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通)한데이(DAY)’는 상·하반기 2차례로 운영하고 있다...

2024-10-27

[논산 다문화] 즐거운 중국어 공부

중국인 엄마를 둔 딸은 주변에서 중국어를 잘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러나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평소 중국어로 소통할 시간이 많지 않아 아이는 실제 중국어를 잘 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24-10-27

[논산 다문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큰 보람’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사랑방 기자단과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하기까지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많이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운전면허 자격증, 컴퓨터자격증, 토픽수업, 퀼트, 난타, 자녀교육(자녀의 교육, 소통방법), 다문화 요리(전통..

2024-10-27

[논산 다문화]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것을 노력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최근 깊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 속에서 공부를 강요받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들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점형 어린이집의 연계활동으로..

2024-09-27

[논산 다문화] “이제는 아빠와 중국어로 말할거예요”

우리 가족은 중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7살 아들로 구성되어있다. 최근에 아들에게는 꿈이 하나 생겼다. 바로 중국에 계신 할머니와 중국어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주 2회씩 이중언어 수업을 통해 꾸준히 중국어를 접하며 생긴 아들의 꿈이다. 예전에는 중..

2024-09-27

[논산 다문화] 4학년 딸아이의 학부모 공개수업

새 학기 개학이 벌써 2주가 지났다. 딸 사랑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집에서 매우 가깝지만 학부모 공개수업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다. 딸이 이번에는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해서 참석하게 됐다. 오전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일정이었는데 먼저 교장선생님께서 학교 교육과정에..

2024-09-27

[논산 다문화]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진시황’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인물, 39세에 중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진시황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진시황제는 중국의 첫 번째 황제로서, 고대 중국의 첫 번째 통일자로도 알려져 있다. 기원전 221년부터 210년까지 총 11년 동안 황제로 살았고, 그의..

2024-09-27

[논산 다문화] 아제르바이잔의 흰나 파티(Xına)

흰나는 신부의 편이 주최하는 초대 관습이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게 하고 평생 사랑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행해진다고 한다. 때때로 신랑의 집에서 흰나 예식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전날 밤, 즉 신부가 아버지 집에 머무는 마지막 밤에 열리는 흰나 의식..

2024-09-27

[논산 다문화] 세계는 하나, 같이하는 자원봉사

9월 1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월드프랜드 가족봉사단과 건양대학교 유학생 14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떡을 만들어 관공서에 전달하는 일정이다. 인절미와 샤인머스캣을 넣은 찹쌀떡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동안 떡과..

2024-09-27

[논산 다문화] 결혼이민자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첫 시행

논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직업훈련 ‘가품취(가족센터가 품은 취업)’과정은 사전교육(7~9월)과 직업훈련(10월~11월) 두 단계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2024-08-25

[논산 다문화]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최고!

무더운 여름 어린이집 방학이 시작됐다. 방학기간에 어딜 갈까 고민하다 찾은 곳은 바로 논산시민가족공원이다.올해 새롭게 정비했다는 시민공원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에게 있어 최고의 놀이터이다. 무료로 개방되고 탈의실, 그늘막 쉼터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요원도 배치..

2024-08-25

[논산 다문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우리는 깐부'

논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우리는 깐부’ 프로그램을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결혼이민자들이 국가별로 모여 함께 정보공유 및 공예, 교육활동 등을 진행한다. 자조모임에서는 섬세함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뜨개질을 하거나 각종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모국..

2024-08-25

[논산 다문화] 딸 혼자 떠난 첫 캠프

딸이 사랑의 다문화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운지 3년이 되었다. 매년 학교에서 여름캠프가 있었는데 여러 사정들로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 8월 초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여름캠프를 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꼭 참여하기로 했다.캠핑 전날 밤 딸이 신나게 캠핑에 갈 짐을 챙..

2024-08-25

[논산 다문화] 아제르바이잔의 석류 축제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석류 축제는 매년 석류 수확의 풍요로움과 그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성대한 행사다. 이 축제는 특히 석류 생산으로 유명한 고이차이 지역에서 크게 기념되며, 이 지역은 아제르바이잔 석류의 주요 재배지 중 하나이다. 석류 축제는 보통 매년 1..

2024-08-25

[논산 다문화]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총서기장의 별세

응우옌 푸 쫑 총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의 지도자로서 국가의 정치,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며, 국제무대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그는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사회의..

2024-08-23

[논산 다문화] 설레임반 기대반 ‘몽골 방문기’

올해 3월 몽골로 휴가 계획을 잡아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 후 7월 드디어 설레임반 기대반의 마음을 가지고 인천공항에서 몽골로 떠났다. 울란바트로 징기스칸 공항에 도착해 보니 기대와는 달리 아담한 공항의 모습이 눈 앞에 보였다. 공항에서 나가 바로 몽골의 가장 큰 축제..

2024-07-21

[논산 다문화] 가족센터 통해 배워가는 중국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7살 아이는 아직 아빠 나라인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한국에 살며 한국어를 사용하고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중국은 그저 아빠의 나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어린이집 방학 때 마다 중국에 가서 아빠와 함께 생활하며 중국을..

2024-07-21

[논산 다문화] 우리가정 꼭 필요한 이중언어 학습지원

우리 가족 모두 중국인이지만 아이들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중국어를 거의 못 한다. 엄마인 나와 대화도 전부 한국어로 하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울때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있..

2024-07-21

[논산 다문화] 1000년 역사 중국의 차 문화

중국하면 차를 빼놓을 수 없다. 중국은 차의 고향이다. 홍차, 화차, 보이차, 녹차, 카우차, 수유차, 서호룡정차 등 중국의 차는 수 천 가지가 넘는다. 중국 차 문화는 천 년 전에 생겨서 지금도 그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마다 차 문화가 다양하고 그 향과 맛도 다..

2024-07-21

[논산 다문화] 아제르바이잔의 고부스탄 암각화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 경관은 아제르바이잔의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로, 광범위한 고대 암각화(페트로그리프)로 유명하다. 이 사이트는 바쿠에서 남서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으며, 선사 시대 인간 생활과 예술에 대한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한다.고부스탄의 암각화는 약 5,00..

2024-07-19

[논산 다문화] 외국인 유학생 법령 및 안전교육 특강

건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은 6월 25일 충남경찰청 치안정보과를 초청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법령 및 안전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나라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법을 어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통사고와 마약 밀매 사..

2024-07-19

[논산 다문화] 몽골 속의 한국어

한국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생활하는 과정에서 한국어를 익힌 몽골인들이 귀국하면 그들의 한국어도 같이 몽골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지금 인구 280만 남짓한 나라에서 3만 2천여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와있으니 국교가 수립된 1990년대부터 헤아리면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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