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떡을 만들어 관공서에 전달하는 일정이다. 인절미와 샤인머스캣을 넣은 찹쌀떡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동안 떡과 한국 전통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떡이지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한국에 와야 접할 수 있다.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떡의 역사와 의미를 들으니 너무 재미있었고 의미있는 활동이었고, 정성으로 만든 떡을 직접 관공서에 가서 전달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에 와서 논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활동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까오티투하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